(펌) 추억팔이.. 1탄 8090 공감주의
댓글 14
댓글 쓰기저 카파 연필깎이는 지금도 나오는데요.. 저는 지금도 쓰고 있기도 하고...
다마고치 가 없군요 ㅎㅎ;;;;
옛날에 야구가 인기였는데 야구딱지 다 모으면 배트나 글러브 줬는데...
도스 게임 삼국지1 2 3 4 다 명작 ㅋㅋ
고인돌 이나
테트리스...뉴질랜드....
많네요 ㅋㅋ
XP 대학교 컴퓨터실에 있었는데...
저도 도스 세대...
하드디스크도 없고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만 두 개 달린 XT에 선생님으로부터 도스 디스켓 받아다 넣어서 세월아 네월아 부팅하고 나면 한메타자교실 HTT.EXE였나 하여간 그걸 실행해서 타자 연습 했어어요. 베네치아 하다가 단어 하나 둘 점점 놓쳐서 둑이 무너질 때의 비프음이 여기저기서 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윈도우즈95가 나오고도 학교에서는 XT, AT 이런게 주력이었고 98이 나오기 직전쯤 되어서야 겨우 펜티엄 P54/55C 이런 걸로 바뀌었지요. 물론 새천년을 코앞에 둔 시점에도 486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군대 가기 전까지는 모두 뒷통수 튀어나온 CRT 모니터였는데, 전역하고 집에 오니 LCD로 바뀌어 있더군요.
이제는 뭐 남녀노소 손에 PC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옛날 그 시절이 그립네요.
PC(AppleII+)에서 젤 처음 푹 빠졌던 게임은 기억 나네요. Lode runner -.-
ㅋㅋㅋㅋ...
오지게 했음요.
아마 PC는 IBM의 제품명이여서 애플2는 그보다 더 전이였을 겁니다.
중학교때, 애플베이직이 제 첫 프로그램밍언어였던 추억이 있습니다.
뭔가 제 인생에서 인식의 변환이 생기된 두번째 계기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추억입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다 40 이상 이시죠? ^^;;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요즘애들은 저런거 모르려나요
도스 정돈 나오고 게임 앤 와치 정도는 나와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