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이클 잭슨이 떠난 지 14년이 된 날이네요.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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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이클이 떠난 지 14년이 된 날이네요.
생전에 참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떠나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코르시카에 볼일 보러 갔다가 참변 소식을 듣고 일행이 모두 한동안 말문이 막혔었지요.
많은 것을 주고 간 그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날이 오니 옛 생각이 나 구글 포토를 뒤져 사진 하나 소개합니다.
태권도 사범 둘(합해서 15단입니다. 현재 9+6+0)과 같이 갔는데 당시 태권도용품 관련 사업을 하면서 우리 애들(합해서 4단)도 태권도를 사범에게 배우고 있었지요.
30년 지기인데 서로 일이 달라 요즘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네요.
둘이서 알프스에서 최소 수십 번을 캠핑하면서 지냈었는데 참 추억이 많습니다.
오늘쯤 전화나 한번 해야겠습니다.
마이클 잘 지내!!!
(PS - 지님이 가르쳐준 포토스카이프로 모자이크를 했는데 이 사진의 모자이크를 지우는 것이 가능한가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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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8:22
23.06.25.
2등
코르시카.. 나폴레옹의 고향이죠..^^;;
알프스 캠핑도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입니다.
RIP MJ..
알프스 캠핑도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입니다.
RIP MJ..
10:06
23.06.25.
3등
중고등 학생 때 워크맨으로 절 즐겁고 행복하게 해줬던 마이클 잭슨 등 여러 뮤지션이 있었는데 마이클은 가짜 뉴스에 속아서 한동안 정말 마이클이 나쁜 사람인지 알았던 때가 있었죠.
기레기 놈들 어느나라가 되었건 인간 취급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마이클형 그곳에서는 영면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기레기 놈들 어느나라가 되었건 인간 취급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마이클형 그곳에서는 영면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0:10
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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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유롭게 살았더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엘비스 프레슬리도 참 힘들게 살다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