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소일거리..
오디오, 사진이랑 컴덕도 하기에..
친구들 컴 조립이나 이상점검은 제가 눈에 불을키고 갖고와서 뜯어봅니다..
그렇게 어제 친구컴 두개.. 해결해줬네요..
오른쪽 아래 컴퓨터는 파워가 영.. 거슬리긴 한데 친구놈이 돈없다고 걍 쓴다네요 =_=;
한놈은 온도 이슈로.. 부품 제컴에 껴보며 점검하고 결론적으론 팬이 흡기 배기 반대로 돼있길래 제대로 해주고 글카 온도가 높길래 써멀 재도포..로 해결.. (보증이 끝난거라..)
하나는 중고로 반본체 사온거 점검하고 재조립, 청소..쿨러 구매해서 교체까지... (파워 선정리가 거슬리는데 케이스 뒷판 공간이 적네요..)
이제 오늘 전해주고 밥이나 얻어먹음 끝입니다 후후..
나름 즐거웠네요..
(제 본체는 제일 위 초라한.. 녀석이네요 ㅋㅋㅎ)
댓글 10
댓글 쓰기재밌으셨겠네요ㅎㅎ 근데 저는 주위에 소문나서 매우 귀찮아졌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집 컴퓨터는 쳐다도 못봅니다..ㅎㅎ;
다양한 취미와 전문성 좋습니다!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릴 때 그러니까 486시절에 꽤나 만들어주고 고쳐주고 했는데요.
한번 뜨겁게 데이고 나서는 딱 손 끊었다가 몇년전에 아는 동생 아들이 컴이 필요하다고 해서
부품 구매 리스트 만들어주고 잘 조립됬나만 봐줬네요.
그때는 이 그지같은 상황은 뭔가 하는 생각에 속도 상하고 그랬지만
결국 걸러낼 인간 걸러내기도 했고, 잘라낼 인간 잘라내는 연습도 한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뭐든 해보고 당해보고 하는 게 정말 심각한 것만 아니라면
좋은 경험이였다 생각해요.
혹시라도 마음 상할 일이 생기면 연습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너무 속 상해하지 말고 잘 대처하시면 다 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선정리 엄청 잘 하시네요! 저는.. 친구들이 원숭이 피규어만 두면 아마존이랑 구별 못할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