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샵) 가격대가 취향은 못 이깁니다
예전에도 좋아했던 제미니 포함
20 밑에선 Ew100보다 나은 제품이 없어요. 소니 c700n이나 제미니가 tws중에선 제일 나은것같습니다. 버즈2프로 보다. 1000xm5도 제 취향 아니고.
버즈2는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얘도 취향저격 느낌이긴 했거든요.
약간 다들 t13anc 위 ew100 밑이란 생각이 드니까 애매한거에 굳이 돈을 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것같습니다.
진짜 비싼 b&w pix7 은 안 들어봤습니다. 다음에 오면 들어봐야겠어요.
유선도 오늘 들은게 많진 않지만 딱히... 끌리는게 없네요.
N5005 들고갔을땐 ie600이 좀 더 좋지만 그 가격 주고 넘어갈건가가 의문인 정도였는데 ew100은 그냥 ie600보다 더 취향이다 라는 결론이 납니다.
Ie200 600도 들어봤는데 (900은 출장갔대요) ew100이 가장 취향저격입니다. Tws를 찾으러 간거라 유선은 많이 듣진 않긴 했습니다.
Ew100 이거 국내에서 3.5mm는 아무데도 안 파는걸로 봐서 나중에 타오바오 직구로 구해봐야할것같고, 일단 dsp (usb-c) 하나 더 시켜놨습니다. 블루투스로 개조해봅시다.
T18r도 한번 청음해보고싶네요.
댓글 13
댓글 쓰기저가형의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제가 들을 수 없는 영역이면 괜찮다는 주의입니다
저번 벙개에서 튜리 티를 들어도 이게 뭐가 좋은거지 라고 느꼈던걸 보면 아마
제가 그런 저가형과 고가형을 분간해 들을민큼의 내공까진 아니어서 이렇게 만족하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그동안 트리거왕님의 글을 봐선 내공이나 가청 영역 등의 문젠 아닌듯 합니다.
방어적으로 글 쓰는 것 반,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 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쓸 때 "난 ew100이 좋다" 라고 항상 쓰려고 하지, "ew100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어폰이다, 100만원 밑의 다른 이어폰들은 무의미하다" 이렇게 함부로 말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 취향이나 귀로는 다른 부분이 또 들릴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요.
물론 저 역시 각 제품에 대한 평가는 갖고 있고 그걸 드러내는데 주저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걸 또 객관적인 양 주장하면 또 싸우게 되는 느낌이라 그건 피하려고 합니다.
내공이 아주 강하진 않기도 하고요. 이건 aac 블테 통과하시는 분들 보고 느꼈습니다. 제 귀에 안 들리는걸 듣는 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이해는 잘 안 가요.
케이스에서 꺼낼 때 만큼은 온전히 볼 수 있거든요 :)
소리 보다는 귀에 편한 게 좋습니다.
ew200 안 산게 좀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까지 좋다고들 하시니 궁금하네요.
공구 놓쳐서 예구 걸어뒀는데 언제 오나 싶더니 몇 일 안남았네요 (18일)
기대가 됩니다.
ew100에 엄청 감흥을 받으셨나보네요. ㅎㅎ
ew200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이거라면 종결? 스럽긴 하더군요.
그래도 저가형의 한계 또한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