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큰 마음 먹고 지른 게 왔습니다.
처음으로 맘 먹고 3자리 넘어가는 가격 이어폰 질렀습니다.
음감 생활 통틀어 가장 비싸게 주고 구입한 리시버네요 ㅎㅎ..
기존 잘 안 쓰는 이어폰도 처분하고 당분간 긴축재정 돌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받자마자 음감 하고 있는데 3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나중에 개봉기 자세한 사진 및 후기도 써보겠습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이어폰이란 이야기가 많아서 밸런스가 궁금하네요 :)
짧은 소감 말씀드리자면
단순히 그래프만 보고 타임리스 ae랑 비슷해서(?) 고음부 쏘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쏘는 부분은 없네요.
제가 경험한 리시버 종류가 많이 없긴 한데 확실히 n5005보다 상급기인 느낌입니다.
보컬도 오공이 보다 좀 더 앞에 있고 저음부도 오공이보다 덜 퍼지면서도 살짝 더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프레스티지 LTD도 하만타겟에 맞춰서 한거 겠지요?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좋은 느낌입니다.
올라운더로 써도 괜찮은 거 같아요.
본인도 죽기전에 꼭 재력가가 되고 싶습니다.
ㅋㅋㅋ 그 밈이 꽤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와 엄청나네요
축하드립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오리지날은 좀 그랬는데 LTD판은 평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유부남에게는 가격이 넘사벽...(넘으면 사망하는 벽)
축하드립니다.
저도 해외서 평가가 좋았다는 내용이랑 영디비님 리뷰 보고 지르긴 했는데 일단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오 본인도 죽기전에...
지름은 항상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