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45 패드 교체 후기
플랫러버
땀이 많이 차고 저음이 많이 나오는 기본패드가 불만이라 교체 패드를 구했습니다.
확실히 높이도 높고 각진데다가 더 푹신한 느낌입니다.
알리에서 구입한 패드입니다. 95mm가 딱 맞는 사이즈이며 제가 구입한 제품이고 귀가 살짝 크신분은 100mm까지도 끼워 쓸 수는 있다네요.
상각보다는 귀찮지 않고 쉽게 교체되었습니다.
사진상 왜곡이 어마어마한데 실제로 살짝 기본패드보다 큰 정도입니다. 두께도 두껍고요.
두께 때문인지 각진 패드 형상 때문인지 드라이버랑 귀가 살짝 더 멀어지면서 저음은 확실히 오픈형 스럽게 제어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고음이 살짝 올라간 느낌인데 과하지는 않아 그럭저럭...
아직 패드가 너무 푹신할 때라 앞으로 소리가 어떻게 변해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착용감 좋고 땀이 덜차고 소리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오픈형 스런 소리가 납니다.
귀크기 때문에 패드 교체하시는 걸 고려중이신 분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아서 후기를 올립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플랫러버
뚝섬꽃미남님 포함 7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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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감사합니다.
2등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리 패드인데 상당히 고급져보이네요. 가죽에서 벨벳으로 가면 저음은 좀 줄 겠네요.
그런데 소리 변화는 어떤가요?
전 SRH1840 처음 구입했을 때 소리가 좋아진다는 다른 슈어모델의 패드로 교체했는데 미새하게 소리가 차이가 나서 다시 원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 같은 벨벳 재질에 디자인 차이도 없어보이던데, 소리 차이가 있더라고요. 같은 슈어사 정품 이어패드라서 3rd party 제조라서 차이나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위에 쓴글 대로입니다. 살짝 두꺼워서 드라이버랑 귀가 멀어지는 효과가... 저음이 약간은 차분해지고 고음이 살짝 날리려고는 하는데... 계속 쓰고 있으니까 점점 패드가 눌려서 기본패드랑 점점 비슷해져 갑니다. -_-;;; ㅋㅋㅋ
그래도 땀이 안차고 귀가 훨씬 편한거는 사실입니다.
재질 자체가 인조가죽이랑 벨벳이랑 근본적인 차이가 나서 그 점은 교체한 것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제가 오픈형 헤드폰을 선호하게 된 계기가 소리 때문이 아니라, 벨벳 재질 때문이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3등 k245 여러 분이 구매하셨는데
맘에 드신다고 하시니 좋네요.
가성비가 말도 안되네요..ㅋㅋ
"그리고 그는 패드를 바꾼 K245로 종결의 소리를 듣고 해탈하였다고 한다. (후략)"
주문해둔 K245가 배달될 것이 확실해지면 사보려고 합니다. 알리 세일 때 사면 할인 금액 맞출때 도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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