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코브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 귀에 음악의 질을 획기적으로 올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재확인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교체 ㅎㅎㅎ

제 귀에는 코브즈 스트리밍이 확실히 좋습니다.

 많은 애호가들이 음향기기 구매에

수십 수백 수천을 쏟고 있지만 

만족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장비들의 급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투자대비 음질 향상이 적어지다가 어느 순간 

없어집니다. 느낄 수 없어 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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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막귀를 기준으로는 이어폰은 60만원 전후까지는

급의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60이하에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동시기에 발매된 

제품중에 급이 차이가 날 정도로 더 비싸고

 잘만든 이어폰의 성능을 능가하는 기기는 없습니다.

(가격만 높고 완전 엉망인 몇몇 이어폰들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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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이상 가격대로 가면  잘 만든 제품들은

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차이가나긴 하지만

대부분은 장단점이 다를 뿐 입니다.

제가 우열을 나눈다면 

음질 외적인 이유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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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좋다는 수많은 남들의 주관적인 평가는

그냥 다른 사람에 주관적 주장일뿐입니다.

 취향에 맞아서 혹은 안 맞아서,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실제 성능보다

높게 혹은 낮게 평가된것 뿐이죠.

 요즘 보면 많은 분들이 심지어는 고수들도

나랑 취향이 다르면 아무 의미 없는 

인플런서의 개인취향에 휘둘리는걸 보면

음향기기가 얼마나 주관적이면서 기준이 없고

변별력이 떨어지는 분야인지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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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장인 이 글도 그냥 잡담일 뿐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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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킹등으로 우열을 정하는게

그냥 개인적인 취향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공개된 랭킹에서 A급 이상 받은중 

60장 이상하는 이어폰들은 취향만 맞는다면

최고 등급들도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사실상 중급기 이상 가격에 잘만든 기기들을 

모두 누군가에게는 종결기가 될수 있습니다.

헤드폰에 대한 생각도 가격대는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리시버는 취향뿐 아니라 착용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유니버샬핏은 사용자의 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나는 경우도 비일비제 합니다.

편하다 밀폐가 잘 된다 등등의 이유로정착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정착용이 아니였던 경우도 꽤 많습니다.

 덱/엠은 말할필요가 전혀 없을듯 합니다.

중급정도만 되도 노이즈라던가 착색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고가의 기기들이 고유의 착색이 ㅋㅋ)

덱은 리시버와의 궁합이 어느정도 맞고

앰프는 충분한 출력만 있다면

과투자의 의미가 진짜 없습니다.

 취미에서 장비는 기본기를 갖추고

나에게 맞으면 남들이아무리 뭐라해도 

해드웨어에 더 이상의 투자는 낭비일 뿐입니다.

 여러  하드웨어의 발전은 임계점에 이미 달했고 

혁신적인 돌파구는 쉽게 나타나지 않을듯 합니다.

이미 폐기되었던 이론이 다른 기술의 발달로 다시

구현되고 있고 고급 기술도 저렴해지며 가성비는

높아지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는 못하고 있죠.

새로운 시도지만 새롭지 않고 발전 처럼 보이지만

크게 뒤 떨어졌던 저가 시장이 쫒아 가는 형세일 뿐입니다.

 기계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리시버와 덱/엠을

보유했다면 자금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에 투자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음원과 음원을 플레이 해 주는 플레이어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차이의 체감이 정말 크네요.

오프라인 음원은 mp3급 음원이라도 

뎁을 기기전용으로 튜닝된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로 

재생하면 스트리밍이랑 그 소리가 완전 다릅니다.

확실히 범용 소프트와는 전혀 다르네요.

음감 전용 뎁만의 강점입니다.

오프라인 음원하고 좋은 뎁 사세요...

 하지만 

뎁은 편의성 앰핑 성능 가격등등.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솔루션은 아닙니다.

 또한 오프라인 음원 가격 또한 생각보다 엄청 납니다.

내가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처음부터 구축하려면

스트리밍 십년?가격으로도 부족하죠.

 어차피 같은 음원 몇개를 계속 듣는 게 아니라면

스트리밍이 대안이 없는 최고의 선택이죠.

  결국 최고로 자신에게 맞는 스트리밍을 찾는 다면

그게 수백만원짜리 기기를 구매해서 굴리는것 보다도

더 좋은 음질을 내주는듯합니다.

 예선 탈락한 스포티파이&아마존 뮤직.

인연이 없는 애플뮤직&유튜버 뮤직등은 

시도할 필요를 못느겼고 ㅋㅋㅋ

 최종후보였던 코브즈 1달 사용하고 나서

타이달 4달 사용하고(1달 공짜+1달러 3개월)

다시 코즈브로~~~

  타이달이랑 코브즈 비교해 보니

코브즈플에이어가 훨씬 제 취향입니다. 

 코브즈에는 없는 음원이 꽤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

추천 기능등이 정말 부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의 음색과 음질만으로 

코브즈에는 정착할듯 합니다.

 돈만 많으면 모든 음원을 구매해서 오프라인으로 

즐기거나 최소한 거치용으로는 룬+ 타이달/코브즈.

모바일용 &코브즈.정도로 사용하고 싶네요.

(룬 플레이어를 거친 아이들은 코브즈가 거의 비슷한 느낌.)

 재밋는건 개인적으로 pc용 데스크탑 플레이어는

타이달이랑 코브즈 차이가 심하지 않은데

모바일 앱은 천지개벽 수준으로 차이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