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le ODS-1에 커케 달기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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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1은 뮤직마니아님께 받은 이어폰입니다.
기케에 가죽 이어가이드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3.5 단자가 아쉬웠습니다.
(전 4.4 단자에 환장했으니...)
케이블을 교체하려니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단자가 이어폰 몸체 깊숙하게 있어요.
얇은 mmcx 단자가 아니면 안들어 갑니다.
제가 가진 유일한 mmcx 케이블입니다.
그냥은 단자가 두꺼워 장착이 안됩니다.
알리에서 변환 단자를 알아봤습니다.
mmcx to mmcx, mmcx to 2pin 구입!
혹시 mmcx to mmcx가 안될 수도 있으니
2 pin 백업 케이블 준비!
둘다 이어폰 단자 구멍 크기에 맞는지 테스트!
둘다 잘 맞네요.
원래 계획대로 mmcx to mmcx 단자 장착!
케이블까지 연결해줍니다.
4.4로 이주 성공!
케이블 교체가 힘드네요.
AB 비교 테스트는 어렵습니다.
무난한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성공이네요.
숙지니
연월마호님 포함 3명이 추천
명품같은 느낌이 있네요..
저도 탐리는 잘 안듣는데 케이블은 애용중입니다..
귀에도 잘걸리고 소리 변화도 없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