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은 참.. 적응이 어렵네요.

타이달이 더 이상 명예 아르헨티나 시민을 받아 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유튜브 뮤직 터키 시민으로 이주 중입니다.

장 단점이 너무니 명확하네요.

장점은, 정말 많은 라이브러리가 있다? 유튜브 동영상 중에 음악으로 카테고리 된 영상들도 유튜브 뮤직 앱에서 같이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최근에 듣는 손열음님이나 임윤찬님은 앨범 수가 많지는 않으나 유튜브 영상 자체는 많아서 타이달 에서는 듣지 못하는 곡을 다른 곡 처럼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런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추천하는 범위가 어마어마 하네요.

단점은, 저것 빼고 다 단점이네요. 기본적으로 음악 플레이어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기능 부족. 음질 표시 안되고, 음량 노멀라이즈도 없고(유튜브 영상 베이스 일때 음량이 아주 제각각입니다)

게다가 앨범이나 아티스트 정보도 부실하고, 전반적으로 중구난방이네요.

결정적으로 음질이... 정리가 중구난방.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이랬다 저랬다

그래도.. 구독 서비스로 돈이 너무 많이 나가다보니 일단 참고 적응하는 중입니다.

참고 되시면 좋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