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HI-x65 구했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한참을 듣고 있습니다.
연주곡을 주로 감상하는터라 드라이버의
분해능을 좀 따지는 편인데
제가 들어 본 헤드폰들에서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여겨집니다.
아래는 감상평!
"HI-X65" 프로용답게 세세하게
소리를 들려주는 맥락은 동일하지만
고성능의 드라이버는 음악이 지닌
깊은 골의 울림까지 들려주는
능력을 지녔음을 깊게 느낀다.
HD800, 820과 같이
인위적으로 공간을 넓힌 소리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또는 스타디움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의 옅은 울림까지
잡아서 표현해준다.
그러다 보니 도리어 온전한 음악 감상에
빠져들게 한다.
댓글 15
댓글 쓰기여러 가지로 음감용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평가들이 정말 좋고 저음량 특화라고해서 관심이 가긴 하지만
즐거움을 동반한 레프런스 성향의 중급 헤드폰이 4개나 있어서
보류중입니다. 660s 정말 괜히 산듯 ㅜ.ㅜ
X65가 백배 취향일듯 한데... 부럽네요.
저음 특화라고 해서
굳이 평소 청음 방식에 벗어나는
음감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헤드폰이 극도로 해상도가 좋아서
평소보다,
볼륨을 좀 덜먹는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문에 적혀있듯이
굉장한 디테일을 가진 헤드폰이라서
도리어 음감에 집중하게 하는
매력에 빠지게 하네요.
여유가 된다면 추천합니다.
660s도 좋은 모델 아닌가요 ㅎㅎ
x65의 단점을 꼽자면, 오픈형치고 약간의 반오픈형? 스럽고,
(외부소리가 오디지 같은 기기에 비하면 제법 줄어듭니다)
그만큼 공간감이 조금 작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저음이 아니고 저음량. ㅎㅎㅎ
오타도 아닌데 평소에 제가 하도 저음 저음 하니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ㅋㅋ
하이 익스커젼 드라이버에서 오는 저음량 특화 ㅎㅎㅎ
낮은 볼륨에서 진짜 속삭이듯 들린다고 해서요.
제 원래 청음이 조금 작게 듣는걸 선호 합니다. ㅎㅎ
저음☞ 낮은 볼륨입니다.
그리고 660S를 청음해 본적이 없어서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만
660s역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헤드폰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감은 스튜디오 헤드폰인
x65에서는 굳이 필요치 않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달리 말하자면 헤드폰이 음반에(소스에) 담긴
공간감을 선명하게 들려주고 있어서요.
hi-x65 명기입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명기를 아끼며
들어야겠어요.
부러운 제품입니다. 축하드려요ㅎㅎ
오.. 축하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