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된 골동품 헤드폰으로 아이돌 노래를 듣고 싶네요
로우파이맨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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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의 PIONEER SE-L40이라는 헤드폰입니다. 발매시기는 1972년으로 추정되므로 무려 60여 년이나 된 골동품 헤드폰입니다. 언뜻 해외 리뷰를 확인해 보니 뭔가 요즘 헤드폰과는 다른 특색을 지닌 것 같습니다.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이런 골동품 헤드폰으로 아이돌 노래를 들어보거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들어보는 실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헤드폰 탄생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장르를 들으면 어떤 새로운 느낌을 줄 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로우파이맨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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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06
23.10.25.
alpine-snow
2003년이면...? 낭만 고양이 와 오리 날다 크~
22:25
23.10.25.
2등 구하기도 어렵겠고 가격도 천정부지일거 같습니다 ㄷㄷㄷ
22:34
23.10.25.
3등 와...
22:39
23.10.25.
예전 헤드폰들의 모양새가 지금 보니 굉장히 과감해 보이네요. 본질에 충실 하면서도 과감한 느낌!
23:51
23.10.27.
오픈형 헤드폰이라는 게 놀랍네요.
16:23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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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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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걸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1983년에 출시되었던 현대 스텔라 1990년 8월 출고분의 아버지 차로
2003년 당시 오래지 않았던 곡인 체리필터 곡을 신나게 들으며 운전하던 기억이 납니다.
1990년에는 있지도 않았던 체리필터 곡을 1990년식 차의 오디오로 듣는 맛도 색달랐는데,
60년된 골동품 헤드폰으로 요즘 노래를 들으면 진심으로 대단히 감격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