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 피자 2판과 함께한 저녁
로우파이맨최노인
156 10 7
부잣집 지인분께서 영광스럽게도 고급 음식의 대명사인 피자를 사주셨습니다. 평생 본 적도 없는 화려한 토핑에 넋을 잃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피자의 맛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들며 달큰하고도 담백한 유럽의 맛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죽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이걸 제 돈으로 직접 사먹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한편으로는 공짜음식에 고맙고 영광이긴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가지지 못한 불행한 제 현실이 그저 비참할 따름입니다.
로우파이맨최..
배고파정말님 포함 10명이 추천
![[동물] 똑똑한 길냥이](/files/thumbnails/998/111/004/285x285.crop.jpg?t=1720400404)
![[사진] 이어폰 아직 못듣고 있는 것들](/files/thumbnails/891/110/004/285x285.crop.jpg?t=1720366208)
![[사진] 오늘의 게임 (24.07.07)](/files/thumbnails/555/109/004/285x285.crop.jpg?t=1720349489)
![[숙지니 인스타] 지금 제일 기분 좋게 들리는 셋팅](/files/thumbnails/308/106/004/285x285.crop.jpg?t=1720315806)
![[숙지니 인스타] 아침의 시작은 오렌지로드](/files/thumbnails/109/106/004/285x285.crop.jpg?t=1720315759)
![[숙지니 먹방] 오늘 얻어먹은 저녁 메뉴는](/files/thumbnails/112/104/004/285x285.crop.jpg?t=1720268935)
![[사진] 오늘의 택배 (24.07.06)](/files/thumbnails/001/104/004/285x285.crop.jpg?t=1720267223)
![[사진] 오늘의 택배 (24.07.05)](/files/thumbnails/491/098/004/285x285.crop.jpg?t=1720186843)
![[숙지니 먹방] 점심은 부대찌개!](/files/thumbnails/369/095/004/285x285.crop.jpg?t=1720155447)
![[사진] 그린 라이트(?)](/files/thumbnails/773/093/004/285x285.crop.jpg?t=1720108230)
![[사진] 오늘의 택배 (2) (24.07.04)](/files/thumbnails/052/093/004/285x285.crop.jpg?t=1720099230)
![[사진] 오늘의 택배 (1) (24.07.04)](/files/thumbnails/101/091/004/285x285.crop.jpg?t=1720077620)
![[음식] 야식은 역시...](/files/thumbnails/603/088/004/285x285.crop.jpg?t=1720022114)
![[사진] 오늘의 테일러 스위프트](/files/thumbnails/091/088/004/285x285.crop.jpg?t=1720018220)
엄청 고급 피자를 드셨군요 부럽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