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900 기대가 너무 컸나;;;
방금 받아서 큐델릭스에 물리고 듣고 있는데 뭔가 와~ 하는게 없네요
n5005랑 비교하면 음색차이지 특별이 더 좋다 라고 하긴 좀 힘드네요
n5005는 모든 소리를 다들려주마
ie900는 맛있게 비벼주지
이런 느낌 이랄까요
유닛이 더 작아서 착용감은 훨씬 좋네요
근데 가격차이 생각하면 글세다 싶습니다
이어폰 끝판왕의 로망을 채웠으니
hd820 할인에 장기 할부를 기다려야 겠네요
30만원 넘어가면 음질보단 제품 마감 재질 그런것들이 가격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듯 합니다
시리얼넘버랑 큐시오퍼레이터 손글씨은 뽕이 차오르네요
댓글 27
댓글 쓰기그리고 U자형 튜닝이라 사실 호불호도 갈리는 편이구요
고성능 1dd는 덱엠 성능을 고대로 표현해줍니다. 덱앰 차이가 극명하게 잘 들리죠. 인공음에 가까운 멀티 BA 이어폰과는 다릅니다. 1dd가 덱앰판독기, 음원판독기로 불리는 이유가 있습죠.
결국 비싼게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것 같습니다.
ie600을 물려보면 5k랑 mojo는 확실한 차이를 느낍니다.
공간감도 넓어지고 음의 분리도도 늘어나고
음이 끝맺는 느낌도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모자라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매칭이 안맞을수도 있고,
이도깊이 적정위치 못찾은것수도 있고 이유는 많습니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n5005도 싸게 풀려서 평가가 덩달아 내려갔을 뿐 하만타겟 레퍼런스 이어폰입니다. 드라이버가 5개여서 해상도도 좋은 편이구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앰프에 물린다고 대단한 체감차는 없으리라 봅니다. 애초에 이어폰 체급에 큐델릭스 4vrms도 많은 겁니다(2.5 밸런스 연결 하셨죠?). 매칭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출력차로 성능 끌어올리긴 어려워요.
거치형 앰프랑 큐델릭스 나란히 놓고 볼륨 매칭한 채로 뺐다 꼈다하며 비청해보면 앰프 성향에 따른 성향차가 아닌 성능차는 별로 없을걸요.
기기 영입 축하드립니다.
ie600을 가지고 있지만 오공이와 비교하면
상하 관계가 아니라 평행 관계더라구요.
그만큼 오공이가 좋은 거겠죠.(가격대비)
하지만 이번에 산 스프링은 확실히 조금 더 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을 썼듯이 고음(초고음)부만 놓고 보면 오공이의 압승인데요..
전반적인 음악 감상을 위해서라면 주저 않고 스프링을 집어들게 됩니다.
스프링 쓰면서 알게 된게
소스 기기를 v50s로 할 때와 pc로 할 때의 소리가 너무 다릅니다.
핸펀은 poweramp // pc에는 오디르바나로 구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 소프트웨어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pc쪽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거치형을 들여볼라고 하다가..털썩 주저앉았네요.ㅋ
이번에 들어봤는데 아주 둠칫둠칫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메이저보다 상급이었어요. ㄷㄷ
좋긴 하더라고요.
정말 가성비 좋게 나온 제품인거 같습니다.
다시 하나 들여서 들어봐야하나 싶군요.
오공이는 사실 제 기준 ae와 견줄 정도였어서 .. 역시 듣는 귀는 다 다르군요 ㅎ
근데 그래도 호형님에겐 스프링이 더 좋을거에요.
중저음과 보컬이 잘 살아나거든요.ㅎ
가성비라고 봅니다.
가격 정말 싸게 잘나왔네요..
무려 메이저 반값인데 메이저보다 훨 좋더군요..ㄷㄷㄷ
W자인데 잔향도 좋고 아주 좋더군요.
신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