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t는 또 케이블 구해봐야겠군요..;;
원래 PURE8 케이블 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고, 번개 때에도 가져가려 했는데
최근 며칠 사이에 문제가 좀 크게 발생했습니다..;;
원래 있던 이어가이드가 제 귀에 아예 안 걸리는 상황이어서
제거하고 사용중이었는데 단자 부분까지 완전히 벗긴 게 안 좋게 작용해서
귀에 걸리는 단자 쪽 피복이 벗겨지면서 단선될 것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부분을 건드리면 지직거리는 상태입니다..)
하필 제 귀가 이어폰 착용하려면 케이블 각도를 좀 틀어야 하는 데다가
PURE8 케이블 피복이 뻣뻣한 편인데 최근 날씨가 추워진 게 겹치다 보니
피복 내구성 저하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orz
<이건 예전에 번개 때 절 보신 분이면 착용이 해괴망측한 걸 잘 아실 거라..>
그래서 케이블을 바꿔야 하는데 같은 PURE8은 현재 가격인 60만원에 구매하기에는
절대적 가격이나 상대적 가성비가 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다른 케이블을 찾아봐야 할 듯합니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 케이블이 있긴 한데 가계부 보면서 예산도 좀 확인해야 하고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일도 좀 있어서 월급날 근처까지는 구매를 보류해야겠더군요..;;
일단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블로 돌려놓고 시기가 되면 구매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이어폰 쪽은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orz
<Solis 사용할 때에도 우여곡절이 계속 있었으니 익숙하지만..>
댓글 7
댓글 쓰기(요즘 최대한 순동선 계열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헉.. 이런일이..ㅠㅠ
매칭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아직 매칭을 해 본 케이블이 적으니 이번 기회에 좀 더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명백하게 사용자 과실 사유에 들어가고, 그걸 처음부터 생각하고 이어가이드 제거를 진행해서..)
이건 아래 게시물의 Cadmus 케이블을 구입해야 할 명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