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피오의 신작
여러분 키보드와 DAC의 조합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일단 금초시문입니다. ㅋㅋㅋ
스펙은 대충 요러하다 하네요 나름 본격(?)적으로 나온 물건 같습니다. 가격은 약 130달러네요.
과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댓글 9
댓글 쓰기ka13도 그렇고 이것도 시러스로직 칩셋이네요
수월우도 만든 적이 있긴 한데 저 키보드랑 구조가 좀 달라 보이긴 합니다.
(수월우 건 그냥 꼬다리 기판을 따로 덧대어 붙인 거라..)
PC-Fi도 관심 있기에 키보드에 이헤폰 Jack이 있으면 얼마나 편리할 까 항상 생각합니다. 그래서 USB 포트가 별도로 있는 키보드를 선호하는데, 이게 USB passthrough를 해야 하기 때문에 PC에 2개 cabling이 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종류도 별로 없습니다. Fiio가 멀티미디어 키보드 제품도 있기 때문에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시도는 좋았으니 평가는 지켜봐야...
이거 관심 있어서 알리에 접속해서 보니 신기하게 Wireless 버전이 있더라고요. 아니 Wireless로 HiFi에 low latency 가 가능하다고? 무슨 특별한 전용 동글이 있나?
그래서 알고보니 130$는 No HiFi, Wired HiFi는 150달러입니다. Wired 아니면 HiFi+Low Latency가 어렵겠죠.
실물로 좀 보고싶네요
듀얼 43131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출력이 좀 아쉽네요 ㅠㅠ 이어폰이나 저임피던스 헤드폰 정도 가능할듯 싶네요.
키보드는 나름 요즘 스펙(via, 가스켓, 핫스왑, 노브)들을 충실히 갖추긴 했네요. ㅎ 스위치랑 키캡없는 버전(지금은 재고없네요)으로 사서 커스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칩셋 구성과 출력이 ka13 이랑 비슷해 보이네요. 아이디어는 좋은거 같은데 키보드쪽은 또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잘 팔릴지 궁금하네요..
수월우에서도 낸적 있습니다.
키보드에 뭔가 결합하는 상품은 이전부터 있었다보니
신박한 것까진 아닌데 해볼만한 제품이긴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