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매칭해야 하는 건지...
iHSYi
223 7 11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케이블이 이어폰에 미치는 영향이
있긴 해도 천지개벽 수준은 아닙니다.
SE->발란스드 단자 출력 전환
역시 영향을 주지만 장단점이 있죠.
스트리밍 서비스도 각 서비스마다
동일 음원이라도 조금 다르게 들립니다.
그런데 막귀음린이인 저에게는 모두
뇌이징이 가능한 수준들입니다.
그런데 모든게 합쳐지면...
그 차이가 은근히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 왠지 변환단자 끼기 귀찮아서
렛슈어 동봉 4.4 발란스드 케이블을
네온프로여신님에 매칭해 주고 들고
나왔는데 소리가 꽤 다릅니다.
케이블도 바뀌었고 더불어 단자도
바뀌었고 마지막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도
평소에 듣던 코브즈에서 타이달로
바꿔서 늘 듣던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데
케이블 1%단자3%스트리밍1%정도 해서
5% 정도 다른 소리여야 하는데 ㅎㅎ
50% 다른 소리가 나네요.
매칭 시너지인 듯 하기도 하고
비가 와서 습해서 그런 걸 찌도 모르지만
(아니면 몸상태때문일찌도 ㅎㅎ)
소리가 정말 마니 바뀐듯 합니다.
만약에 매칭에서 오는 시너지라면
어디까지 매칭을 해야 하는 건지 ㅎㅎㅎ
음향은 정말 오묘한 세계입니다.
iHSYi
박지훈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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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33
23.12.18.
alpine-snow
귀가 적응되서 그런듯 합니다.
저도 좀 들으면 그게 그거 같네요.
막귀 동지락서 그럴찌도 ㅎㅎㅎ
저도 좀 들으면 그게 그거 같네요.
막귀 동지락서 그럴찌도 ㅎㅎㅎ
08:23
23.12.19.
alpine-snow
희한
13:10
23.12.19.
2등 커스텀 케이블 무궁무진 하고 큰 가능성 들이 있지만 그 늪에는 빠지지 않도록 저도 조심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너무 심취하진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지...^^;; 등골 빠지는 수가...ㅠㅠ
00:09
23.12.19.
플랫러버
컴퓨터 조립하던 시절에 전설의 순은 usb 데이터 케이블도 써봤기에
(속도가 오른답니다... 무려 0.01 메가 비피에스 올랐습니다...
일반인?언어로 해석하면 전혀 안 올랐다.)
얼마나 깊은 늪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속도가 오른답니다... 무려 0.01 메가 비피에스 올랐습니다...
일반인?언어로 해석하면 전혀 안 올랐다.)
얼마나 깊은 늪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08:27
23.12.19.
3등
커케가 약간의 차이라할지라도..조금의 차이를 위해 적당한 지름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는 고가의 케이블은 못지르지만 적당한 가격대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소리에서도 깔맞춤에서도 만족하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고가의 케이블은 못지르지만 적당한 가격대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소리에서도 깔맞춤에서도 만족하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05:37
23.12.19.
타이거마스크
적당한게 이어폰 반 가격... 정도라고 생각해 버린듯 합니다.
가끔 고급 기종들 보면 케이블만 1K$... 전체 가격은 2K미만 ㅎㅎㅎ
가끔 고급 기종들 보면 케이블만 1K$... 전체 가격은 2K미만 ㅎㅎㅎ
08:29
23.12.19.
iHSYi
어이쿠 저는 20미만에서 쇼부를 ㅋㅋㅋㅋㅋ
제일 비싼게 용비늘입니다 ㅋㅋㅋㅋ
제일 비싼게 용비늘입니다 ㅋㅋㅋㅋ
08:55
23.12.19.
타이거마스크
저도 용비늘로 종결ㅎㅎ
더 이상은 사치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은 사치라 생각합니다.
12:37
23.12.19.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어폰이라면 어차피 커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커스텀 맞춰서 11년 썼는데 케이블 다 끊어먹고 이제 4개째예요.
케이블 바꿔가며 비청하는건 꿈도 못꾸고 2핀 단자 아직 빡빡하게 살아계심에 감사하며 조심조심 씁니다ㅎㅎ
06:21
23.12.19.
idletalk
아직 1년 밖에 안되었고 로테이션을 자주 해서 아직은 케이블 노화나 고장은 없습니다만
기케는 보존하고 커케를 쓰려는 생각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기케는 보존하고 커케를 쓰려는 생각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08:31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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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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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연결 구조도 중요하지만 재질도 사실 영향을 좀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OFC와 순은선은 중역대 톤에서 차이가 확 나더군요.
희안한게...
케이블 비청은 처음 수십초 안에 후딱 끝내야 하겠더라는 점입니다.
제가 워낙 막귀라 그렇겠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이거나 저거나 솔직히 구별 안 되더군요. ㅋㅋㅋ
딱 수십초 이내에서야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