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ii b07pro plus ldac 수신기 후기
알리에서 1mii에서 만든 b07pro plus라는 제품이 약 5만원 정도에 ldac, aptx ll이 지원한다하여 한번 qc45랑 같이 써보려고 구매해봤습니다.
외관 사진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왼쪽 상단에 블루투스 표시가 몇개가 있는지를 보고 1개 또는 2개가 연결되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신기 자체 볼륨 조절은 16이 끝인걸로 보이고 우측 상단에 배터리 표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아래쪽에 현재 코덱을 표시해줍니다.
일단 임시로 이렇게 붙여놓고 써보는 중인데 2.5mm-3.5mm 3극 케이블 짧은게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블루투스 수신기로 ldac 연결시에 확실히 aac보다 음질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킨 상태로 연결시에는 저음과 고음의 양감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해상도는 확실히 좋아지고 특히 사람 목소리가 좀 더 선명하고 부드러워졌습니다.
qc45를 끈 상태에서는 킨 상태보다 출력이 떨어집니다. 킨 상태에서 50%라면 끈 상태에서는 60% 정도로 해야 비슷한 볼륨이 됩니다. 그리고 약간 더 고음과 저음이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고음과 저음이 약간 죽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음이 부드러워지다보니 음악 들을 때 피로도가 덜한 것 같네요.
aptx LL도 지원하는 수신기라서 aptx LL 동글에 연결해서 LL로 설정하고 컴퓨터로 들어보니까 확실히 지연율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폰애 ldac으로 연결해서 음감용으로 쓰고 컴푸터에 aptx LL로 연결해서 겜용으로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알리 할인한다면 아마 3~4만원대면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 2.5mm - 3.5mm 3극 케이블 길이 짧은거 정보 아시는 분 있을까요...ㅎㅎ
큐델릭스 5k로 유선헤드폰을 지렇게 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찍찍이 같은걸로 고정하구요.
케이블은 미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