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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렴이 IEM + 고가 케이블. 매칭 테스트.

iHSYi iHSYi
419 2 8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인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테스트 입니다.

막귀 음린이의 귀와 주관만이 판단의 기준입니다.


 추정가 최소 $250~최대?$500 에 달하는 

PWxUM COPPER M1케이블을

저렴이 IEM과 매칭하면 어떨까요? 

저렴이의 포텐이 끌어 올려져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다는

플렛러버님의 조언에 따라 기대를 안고 한번 해 봤습니다.


 데스크탑 소스로 RU7+ THX 887.

볼륨은 THX 9시에 고정을 했고 발란스드와 SE의 소리 크기를 맞추기 위해 게인을 이용했습니다.

 4.4발란스드는 로우게인 3.5 SE는 미드게인, 대충 소리 크기가 비슷하네요.

 단자 출력의 차이로 인한 변화도 나름 모니터 하기  위해서 3종의 케이블로 들었습니다.

렛슈어 동봉 4.4 발란스드->M1->키케 순서로 들었습니다.

츄2와 아리아스노우도 테스트하려 했는데 케이블이 호환이긴 한듯 한데 잘 안맞아서

바로 포기 했습니다. 수월우도 .78로 알고 있는데...

테스트하다가 M1 핀이 부서지거나 하면 낭패라서...ㅜ.ㅜ


 음원은 고음질 타이달 임포티드 음원을 RU7의 DDC로 DSD256으로 전환.

 조용하고 서정적인 J 발라드. 믹싱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아듀의 tenshi.

강렬하고 복잡한 사운드가 발군인 EDM.  하드월의 HUMAN.


 상관 완아 + 기케 

정말 저렴해 보이는 기케에 단자부도 참 저렴해 보이고... 

빈깡통 소리... 가격을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으나 

굳이 다른 이해폰이 있다면 이 소릴 듣지는 않을듯 합니다..  

 상관 완아 +렛슈어 4.4

기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디테일과 펀치가 살아나네요. 

이정도면 충분히 들을 수 있습니다.

 상관완아+ M1 

렛슈어에 비해 소리에 부드럽고 깊이가 더해지지만 아주 큰 차이는 아닙니다.

 

4.4 발란스드 케이블 2종간의 차이는 아주 미미한데 

기케와의 차이는 상당히 크네요. 많은 분들이 좋게 들었다던 

상관인데 왜 저는 듣기도 싫은 사운드가 나나 했더니 

발란스드 커케를 붙여줘야 되는 거였군요.

소리가 정말 안정적이면서 좋아지네요. 

포텐이 있는 드라이버 같습니다. 

질좋은 SE케이블로도 한번 기회가 되면 테스트... 할 이유는 업을듯 합니다. ㅎㅎ

아무리 좋아져도 다른것들 놔두고 상관을 쓸일이 없어서....  


 CRA+기케 

상관완아와 비슷한 단자... 살짝 좋아 보이는 케이블 퀄러티.

생긴것과 다르게 나쁘지 않음. 

CRA+렛슈어 4.4 

기케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큰 차이가 없네요.

CRA+ M1

 소리가 더 부드러우면서 깊이감이 더해지는 상관완아에서 온 변화와 비슷합니다. 

역시 그 차이가 크지는 않네요. 

상관완아와 다르게 단자 출력에 의한 변화까지도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카덴자...3가지 케이블에 거의 차이없음....ㅡ,.ㅡ;;;

제가 느끼기엔 볼륨이 아주 살짝씩 차이가 있긴 한데 거의 같은 소리네요.

CRA보다도 차이가 적었습니다.


 번외로 렛슈어의 S12+ 4.4 기케? 와 m1의 차이는 

m1쪽이 감도부터 모든 면에서 살짝 더 좋습니다.

이정도면 업그레이드이긴 한데

$40정도한다고 하는 렛슈어 동봉케이블...최소 추정가 $250의 M1...

현재 시세가 $100 정도인  S12가 살짝 좋은 정도라면 매칭할 이유가... 없죠.

 

 또 다른 번외 네온 프로+ 키위 카덴자 기케. 여전히 귀가 녹네요.

당연히 네온프로 기케매칭이 더 좋고 M1매칭이랑은 비교가 불가한 차이지만

저렴이 카덴자 동봉케이블과 매칭헤도 여신은 여신이네요.

더 저렴한 아이들의 기케는 대부분 변태 단자라서 

일반2핀중 가장 저렴한 카덴자의 기케로 테스트 했습니다.


 상관완아는 단자 출력에 의한 차이였던듯 하고

(아니면 생긴?데로 질이 낮은 잘못 만든 기케일수도...)

CRA와 카덴자는 차이가 아주 작았습니다. 

특히 카덴자는 볼륨을 맞췄더니 3종의 케이블 모두 느낌이 

정말 비슷한... 블테하면 절대 저는 못 맞출듯할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지난번에 등산로프로 테스트 한것과도 비슷한 결과 입니다.

 저렴이가 확 좋아 진다는 플랫러버님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결과입니다..

오히려 살짝 가격이 있는 S12에서 좀더 느껴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 실험결과가 틀렸다 맞다를 따진다면...저는  아주 대충 빠르게 테스트 했습니다.

듣는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른수도 있고 기기의 편차라던지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당연히 플랫러버님의 장시간 실사용하며 들어 보신 

경험에서 나오는 결과가 훨씬 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에초에 볼륨 매칭도 않하고 테스트한 제가 그냥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ㅎㅎㅎ

 시간만 낭비한 실패한 실험인듯 합니다...ㅠ.ㅠ 


하지만 

 실험결과와 상관 없이 전 따로 줄질에 투자해서 성능을 개선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ㅎㅎ 

가성비 측면에서 말도 안되게 불리합니다. 

상관완아+M1급 커케면 최하 블레싱3,A5000부터 최고 베리에이션...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상관+렛슈어 4.4케이블급 커케도 키위 카덴자보다도 비싸죠.

어느쪽이 좋은지는... 객관적으로도 쉽게 알수 있을듯 합니다.

저렴이 iem이 아무리 포텐셜을 가지고 있고 

그 포텐을 끌어 올려줄 저렴하고 좋은 케이블이 있다고 해도

그 둘을 매칭하는것 보다는 그 두개 살 돈을 합쳐서 그냥 좀더 좋은 iem을 사는게 나은듯 합니다.

  아주 가끔 엄청나게 매칭이 좋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건 정말 우연한 결과인듯 합니다. 네온프로와 M1도 그런듯 합니다.

사실 네온프로+어비샬이 기케 매칭보다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네온프로+M1은 미친듯 좋습니다. 

 MEXT+M1과 MEXT+어비샬... 당연히 큰 너프여야 하고 차라리 네온프로 기케를 매칭하는게

어비샬 매칭보다 나아야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멕스트와 어비샬 매칭 들어 보니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M1과 비교해도 너프가 아닌 그냥 개성이 좀 바뀐듯 합니다.


 결국 케이블 매칭은 딱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청취자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듯 합니다. 

수없이 매칭해 봐야 하는 거죠...

줄질에 돈 낭비 하기 보다는 기케가 나쁘거나 발란스드 단자로 전환이 필요하다면 

고가의 케이블을 무턱데고 구매한 것 보다는 그나마 좀 안전한 알려진 매칭이나 

그냥 일반적이고 적당한 가격의 외모가 잘 매치되고  잘만든 케이블을 달아주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저가에서 매칭은 별 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고가의 IEM의 경우엔 이미 매칭된 고급 케이블이 있기에 이쪽도 무의미 하고요.

이미 여러가지 케이블이 있다면 롤링하며 매칭해보는건 좋겠지만 

(단자가 헐거워 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성능 향상을 위해 별도로 케이블을 구매하는건 정말 가성비가 별로 일듯 합니다.



 

iHSYi iHSYi
87 Lv. 153070/154880EXP

 HEAD-FI GAERS IN USE.


USB DAC/AMP:

 CAYIN RU7 

 AUDIOQUEST DRAGONFLY COBLAT

 HIBY FD3



BLUETOOTH DAC/AMP:

 IFI GOBLU

 FIIO BTR5 2021


DAP:

 HIBY R6 PRO2

 CAYIN N3PRO

 MOTO G STYLUS 


AMP:

 MONOLITH THX887

 ZENAIRCAN


OVEREAR HEADPHONE(WIRED):

 FORCAL RADIANCE

 DCAxDROP AEON X CLOSED

 BEYEREDYNAMIC AMIRON HOME

 SENNHEISER 660s


OVEREAR HEADPHONE(WIRELESS):

 SHURE AONIC 50

 AKG K361 BT


INEAR MONITOR(WIRED):

 CAMPFIRE AUDIO ANDROMEDA 2020

 EMPIRE EARS BRAVADO MK2

 AKG N5005

 FATFRAQ MAESTRO MINI

 FINALAUDIO A5000

 FINALAUDIO E4000

 FINALAUDIO E3000

 FINALAUDIO E500

 FINALAUDIO TANE

 JVCxDROP HA-FWX1

 WESTONE W40 GEN2.

 SENNHEISER IE200

 LETSHUER S12

 ETYMOTIC RESERCH ER2SR

 UCOTEC RE-2

 MOONDROP ARIA SNOWEDITION

 CCA CRA

 Tang Zu Chang Le

 BD005PRO

MOONDROP CHU2.

"Project ii proto B type."

 "Project ii proto O type"

 

INEAR MONITOR(WIRELESS):

  

 TWS:

  BUDS2

  DEVIALET GEMINI

  RAZER HAMMARHEAD X


GAERS NOT IN USE

 WAN'AR, WU ZETIAN HEYDAY ED, W20, SPH9600, V60, BEYEREDYNAMIC BLUE BIRD GEN2, ZENAIRDAC, BTA30 ,, SB X-1, FIILXS, TONE 6,

 BEAT SOLO, MEZE99, , N40, APPLE BUNDLE, DAMSUNG BUNDLE,

 PX,LCDI3,QB3,CXpro CX3199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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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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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이거는 진짜 직접 연결해서 들어보지 않으면 전혀 결과 예측이 안됩니다. 동선이 뭐 어쩌구 은도금이 뭐 어쩌구... 케이블의 소재 따라 소리가 이럴것이라 예측한게 제대로 맞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케이블로 소리 성향을 조절 한다기 보단 그냥 유닛 발목만 안잡도록 구린 기본 케이블을 바꿔준다 정도만 생각하고 매칭합니다. 소리 성향은 이어팁으로 조정하는게 좀더 예측이 쉽지 않나 싶습니다.
07:59
24.01.08.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플랫러버

테스트한 모든 케이블이 순동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제질이라서 성향이 바뀔일은 애초에 없었던 듯 합니다.

케이블 선 제질에 의한 차이가 아닌 케이블 자체의 만듬세/품질의 차이가

음질에 얼마나 차이를 주냐?하는 걸 느껴 보려고 한 테스트이긴 한데

제가 막귀인데다가 너무 테스트 자체를 대충 설렁설렁해서 그런지 차이가 별로 없네요.

상관 완아에서 단자 출력에 의한 차이만 다시 한번 느낀 ㅎㅎ

테스트한 다른 저렴이들은 단자 출력 변화에도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 듯합니다.

케이블 매칭은 진짜 복불복인듯 합니다. 

케이블매칭 보다는 이어팁 매칭이 예측도 어느정도 되고

확실히 더 효과적이고 가성비 있게 바뀌는 듯 합니다.

08:05
24.01.08.
profile image
iHSYi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케이블 한 3개쯤 바꿔 들을 때 쯤 되면 처음 들었던거 부터 헷갈리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
08:12
24.01.08.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플랫러버

저도 여러 케이블 바꾸면 어느 순간 부터 차이가 안 잘 느껴 집니다.

지난번에 다른 분도 그러시다고 하셨죠. ㅎㅎ 

그래서 이번 테스트는 전곡을 안듣고 포인트 부분만 들으면서

상당히 빠르게 바꿨어요. 감상적고 잠시 쉬고 다시 또 듣고 ㅎㅎ

플랫러버님 덕에 재밋는 시간이었습니다. 테스트 않했으면

그시간에 구매 하지도 못할 오퍼스 케이블 실드 버젼 

최저가 찾아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었을듯 합니다.

08:15
24.01.08.
profile image 2등

그래서 줄질은 사실 어느정도 급이 되고 내가 맘에 드는 제품을 조금더 좋게 들어보자는 취지가 아니면 효율적인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중저가형 제품들은 줄질할돈이면 같은 상급기도 갈수 있다보니 이쪽 업그래이드 효율이 훨씬 좋죠.


이번에 블랙스타에 동봉된 캠파 신형 기케를 안드로메다2020에 붙여줬는데 딱딱하게 굳고 산화된 케이블에 비헤서 소리결이 좀 살아나는거 같더군요. 원래 캠파가 텐실 케이블을 기케로 줄땐 품질이엄청 좋았았는데 스모키 리츠 케이블 이건 가볍긴 한데 경화 되는거부터 영 맘에 안드네요 ㅠ

08:53
24.01.08.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불량

캠파=알로가 원래 케이블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저도 스모키 릿츠케이블 3개가 놀고 있답니다.

처음엔 가볍고 좋은데 몇달 되니까 점점 굳어서 뻣뻣...

안드로메다에는 이팩트 오리진 붙여 줬네요.

다른 캠파들은 저렴한 차이파이 은선이랑 동선 ..ㅎ ㅎㅎ

캠파 새로 나온 케이블이면 타입스트림인가 하는 거죠.

이번에 어떨찌 벌써 drop에서 저렴하게 팔던데...

09:08
24.01.08.
profile image
iHSYi

스모키 리츠보단 확실히 퀄이 좋습니다만 칼국수 케이블이라 (엄청 부드럽긴함) 플러그쪽 움직임이 제한되서  아웃도어용으론 살짝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09:17
24.01.08.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불량
사진 상으로는 터미네이션 쪽으로 가서 펼쳐지는 구조인가 했는데
각도떄문 그렇게 보인이었군요. 하나 사볼까 했는데
저정도로 평평한 칼국수 케이블이면
실외 위주로 쓰는 저에게는 살짝 안맞을듯 하네요.
정보 감사 합니다. ㅎㅎ
09:26
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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