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 비음향] S24 울트라 샀습니다.

사실 저는 핸드폰 한번사면 좀 오래 쓰는 스타일입니다. 트렌디하지도않고요 ㅋㅋ 

근데 이번에 가족여행 다녀오면서... sony rx100mk5를 같이 가져갔었거든요?

와... s22+ 사용중인데도 원본화질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약간은 떨어지겠죠. 판형크기 차이가 어마어마하니.

대신 핸드폰 카메라는 렌즈가 매우 밝습니다.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흔들림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갈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야간모드 같은 치트키도 있고요. (요샌 ai보정 같은것도 추가되니...)

표준줌영역도 이미 핸드폰으로 다 커버가 되다보니, 정말 똑딱이의 시대는 완전히 갔구나. 를 느꼈네요.

s24 ultra라면 더 좋은 퀄리티의 사진이 나올꺼고, 어차피 남는건 사진.

구글포토에서 보여주는 수년전 추억들을 가족들이 같이 보면서 즐거워 하는데요.

거기에 좀 더 고퀄리티를 보태고자 기변을 하게됐네요 ㅎㅎ

참 비싸긴비쌉니다.. ㅠㅠ 100만원 넘게 주고 핸드폰 첨사봅니다 ㄷㄷㄷ

s22 plus도 비싸긴했지만 100은 안넘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