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튠 해파리팁 착용 고민하다 벨벳으로 돌아간 얘기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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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팁이 비대칭적으로 생겨서 어떻게 착용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여러분께 여쭤봐서 좋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림에서 4번 or 3번입니다
장착한 모양입니다. 경우에 따라 긴쪽과 짧은 쪽이 바뀐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자신만의 다른 방법 아시는 분이 있으면 공유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3번이 더 잘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벨벳팁으로 돌아왔습니다.
착용법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행복하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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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19
24.02.09.
연월마호
저도 듣다보니 3번이 더 잘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타원형 이어팁 어렵네요.
14:22
24.02.09.
연월마호
착용으로 스트레스 받는 건 취향이 아니라 다시 벨벳팁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14:28
24.02.09.
2등
이게 장점이 많은 팁이긴 한데 애매하면 안쓰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전 어쿠스튠 이어폰에는 대체로 지름이 큰 이어팁을 추천합니다. 애당초 1차굴곡쯤도 살짝 안되게 삽입되는 이어폰이라 깊게 삽입되는 이어폰이 아니거든요….
14:30
24.02.09.
청년
감사합니다. 지름이 큰게 확실히 낫더라구요.
14:38
24.02.09.
숙지니
약간 오공이 장착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잘 맞을 거예요.
14:39
24.02.09.
3등
요상한 이어팁이네요.
처음 봅니다. 저는 이런 것이 힘들어 이어폰은 삼가합니다.
행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15:16
24.02.09.
무직마니아
착용감과 밀폐도 확보 사이에서 여러 시도를 하다가 나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학습이 필요해보이는데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네요.
15:43
24.02.09.
귀 모양에 맞게 착용되기때문에. 귓구멍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밀어넣으면 3,4번 모양으로 팁이 고정되고 이어폰이 움직이더라고요. 약간 실리콘 귓본 떠서 붙인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들어보면 보통 긴쪽을 아래로 가게 하더라고요. (3번)
다만 이 팁도 코어가 약하기 때문에 무거운 이어폰하고는 잘 안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닛이 밑으로 쳐지더라고요
여기저기 들어보면 보통 긴쪽을 아래로 가게 하더라고요. (3번)
다만 이 팁도 코어가 약하기 때문에 무거운 이어폰하고는 잘 안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닛이 밑으로 쳐지더라고요
02:15
24.02.10.
Pitta
경험에 기반한 팁 공유 감사드립니다. ^^
08:38
24.02.10.
숙지니
벨벳이 잘 안착도 되고 고음도 시원시원한데. 사람이 간사한게 또 다른팁을 만지작만지작하네요. 마침 어쿠스튠 해파리 팁도 최근에 만져봤었습니다.
둘다.. 실외에서 차음이 좋지는 않아서 다시 폼팀으로...
둘다.. 실외에서 차음이 좋지는 않아서 다시 폼팀으로...
11:33
24.02.10.
해파리팁이라길래 들어왔는데 어쿠스튜도 해파리를 쓰는 줄 이제 알았네요. 팁모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제가 셀렌토에 해파리팁 사용중인데 세로가 아니라 가로긴 하지만 쓰다가 벗어 보면 3번과 유사하게 돌아가는 걸로 기억합니다. 가끔씩 돌려주곤 하네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아마 3번이 착감은 좋지 싶습니다. 4번으로 착용하면 잡아주는 느낌이려나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아마 3번이 착감은 좋지 싶습니다. 4번으로 착용하면 잡아주는 느낌이려나요
23:14
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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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초에 타원형 이어팁이 안 맞는 귀라 포기했습니다.. orz
(나중에 셀라스텍 변형 사진 올릴 예정인데 타원도 원형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