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이다?! 전설의 스테디셀러 구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음향기기 구매 트렌드중 하나가

빈티지?급 구작들을 구매하는 건데

솔찍히 갬성을 떠나 생각 하면

아무리 저렴해졌다고 해도 

가격 대비 성능을 장담하기 힘들죠. 

 특히나 출시된지 오래된 단종품들은

거의 개인중고 거래등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데,

외부 보존 상태는 쉽게 확인이 가능해도

내부 상태는  장담하기 힘들기에

다분히 도박성 구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기 있는 제품은 프리미엄까지 붙죠.

자본과 배경지식, 경험등이 부족한 

사람들은 손데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제데로된 신형/대체품들이 존재하지 않기도 하는

 현실 때문에 살짝 성능이 떨어지고 

상태가 보장이 안되도 추억 보정이 더해지고

고유의 갬성이 살아 있는 빈티지 제품들은

취미용품시장에서 계속 큰 축을 담당한 듯 합니다.

 저처럼 돈도 없고 배경 지식과 경험도 부족한

 헤드파이 음린이는 구작을 구매할 이유가

크지는 않은듯 합니다. 아직 경험 못해본

신작들이 아직 널려 있기도 하고

헤드파이에 입문 한지 오래 되지 않아 

갬성적인 추억보정도 불가능하죠.

 하지만 

종종 눈에 띄는 창고에서 발굴된?상품을

떨이로 판매하거나

이미 단종되고 빈티지가 되어야 하는데도

아직도 현역으로 생산중인 제품들의 특가를

보면 높은 확율로 구매하는데 

대부분 후회 합니다.

 가끔 가성비면에서 나쁘지 않더라도

기회 비용 측면에서...

아무리 스테디셀러라지만

"이돈씨"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젠할xx,xx모틱 웨x톤등등... 창고 지기들)

실사용보다는 그냥 콜랙션용?인데

차라리 구하기 힘든 단종품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죠...

또 초장기 현역을 유지중인 구작 IEM을 

정가 대비 75% 가격에 매물이 

나온걸 보게 되었고...

중고이긴 하지만 OB급 상태의 업체 매물...

 저렴하지만 구매할 이유는 전혀 없는데 

솔찍히  주력으로 사용할 것 같지도 않고 

특화?된 제품도 아니고 유니크하긴 하지만

대체제를 이미 보유중인데다가 

시리즈의 플레그쉽도 아니라서

전체 시리즈를 모을 것도 아닌데

콜랙션에 의미도 없죠.

 이 돈이면 아즈라 맥스 이어팁을 

7쌍 구매가 가능한데 실사용 목적이라면

이미 상위 제품들이나 비슷한 제품들이 있으니

잘 맞는 팁으로 바꿔주는게 더 가성비가 

나을 겁니다 

하지만 궁금증?에 못이겨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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