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3xr후기.최저가(구매가)주력 가능 IEM 탄생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부러 첫인상에 소리 이야기를

않했습니다. 10시간 좀 넘게 들었는데

결론이 쉽게 나오네요. 

왜 튜닝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듯 합니다.

상급기 보다 훨씬 좋네요.

또한 착용감과 밀폐의 중요성과

유닛형태 무게의 중요성도 보여주고요.

 결론 

ER3XR+아즈라 맥스 ASMR

만족스러운 기본 성능과 착용감.

아즈라 맥스 스텐다드asmr1단팁?딥인서트+

정말 가볍고 얇은? 유닛 무게와 크기+밀폐...

최고입니다. 시너지가 대단합니다.

소리에 남다른 개성도 있고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모자람이 없지만...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다.

 이유 밑에 사진처럼 유닛이 안보일정도로

깊이 삽입되고 각도도 거의 정확히 맞아야

제가 듣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전면 사진이 아니라서 좀 삐져 나온듯 하지만

실제로는 귀안으로 완전히 다 들어갑니다.

전면에서 보면 케이블이 귀에서

그냥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제 IEM선별 기준은 

젠하이져 IE200 이하의 성능이라면

아무리 개성이 넘치고 취향저격 튜닝이라도

주력으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냥 특이점이 있다면 창고지기+

가끔 비청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ie200, e4000정도가 기본 성능의

마지노선인듯 합니다. 

유선인데 이 이하급이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 낭비죠.

그돈씨 처럼 

그시간에 C8 다른 IEM.으로 듣는다가 되죠.

  싱글드라이버 DF타겟, 직접음의 제왕

인이어 모니터링 근본이라 불리는 

에티모틱의 ER시리즈... 

솔찍히 오래된 설계와 오래된 하드웨어,

게다가 취향에 맞지 않는 튜닝 타겟,

헤드파이 최악의 경험중 하나인

딥인서트 3단 딜do 아니 이어팁...

에티에 추억보정이 있거나 

DF타겟이 취저가 아닌 이상 

더이상 추천될 만한 제품이 아닌듯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데로 경험한 제품은

보유중인 ER2SE뿐이지만

마지노선에 아주 미세하게 조금 못미치는 

기본 성능인데 3단팁을 장착하지 않으면

제대로 성능이 발휘 되지도 않고

3단팁의 착용감 때문에 정말 사용할 이유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죠.

 에티의 플레그쉽은 다르다. 

수백?짜리 타사 플레그쉽 안부럽다.

Er2는 BA가 아니고DD라서 

진짜 에티가 아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기대에 차서

잠시 데모해본 ER4SR.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주 살짝 업그레이드된 느낌...인데

한 10~20%정도 가격이 3배...

 신제품인 EVO, ERX등은...할말이 없습니다.

한때 $200에 판매했는데 그 정도의 가치가

있나 할정도였죠. 

 비슷한?성능인데 총알형이 아닌 

세미커스텀 타입으로 변하고

백배?정도 커지고 무거워진 쉘 ...

이걸 3단팁으로 딥인서트 하라고요!

 그래서 에티모틱IEM들은 

제 취향에 별로 안맞는 

과거의 유물정도 취급하게 되었죠.

 그런데도 $70에 나온

 ER3XR 신품급 중고 매물을 보고

XR은 다를것이다? 생각하고 질렀는데...

 예전에 곰팡이 에디션을 받아서

못들었덬? 추억 보정도 있고요. 

사실 보정이 아니고 트라우마...

 진짜 SE,SR이랑 XR은 

너무도 다른 제품이네요.

성향이 제 취향에 꽤 잘 맞습니다.

ER아니 에티모틱 중 최고네요.

(ER4XR은 들어 보지 못했지만요. ㅎㅎ)

 여전히 불쾌한 3단팁, 케이블터치 노이즈.

딱 ie200 이나 e4000급의 기본성능...

3단팁이 주는 불쾌감때문에 

창고 지기 확정?!이었는데

 아즈라 맥스ASMR ss사이즈 매칭을 하니

 최악의 단점이었던 착용감과

케이블 터치 노이즈가 상당히 개선되고

소리가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따뜻해지거나 하는게 

아니고 그냥 더 단단한데도 스무스한 소리로

변화 합니다. 

 이거... 주력으로 쓰는 IEM들이랑 

기본 성능만 따지면 큰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환골탈태 수준의 발전을 보여주네요.

게다가 사운드에 개성을  말할것도 없이 

독특 그 잡채죠.

 물론 같은 1BA인 캠파 글로리온보다 

개인적으로 조금 덜 신기한 사운드지만

총알형 언더 이어 착용방식 특유의 

편안함과 더불어 3단팁과 

동일하게 깊게 들어간 딥인서트지만

살짝 건드려도 아프거나 위험?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예 안 착용한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약간의 이물감이 있긴하지만 충분히

평생?착용이 가능할듯 편안합니다.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구매가 $70+$10 이어팁.

제 iem역사?에서 첫번째로 가성비 안따지고 $100이하인데 주력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IEM이 되었습니다.

 물론 신혼기간이 지나면

다른 좋은 주력IEM들을 놔두고

쓸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음 아니지만요.

그런데 남들에게 

추천은 못할듯 합니다.

 이유는

아즈라맥스스텐다드ASMR

ss사이즈이어팁이랑 (이름 참 기네요...)

귀의 매칭이 저처럼 맞는 사람이

얼마나 될찌...

 정확하게 3단팁 장착시랑 똑같은 

깊이로 들어 가고 더 밀려 들어가지도 않고 

의도 하고 빼지 안으면 빠지지도 않으면서

완벽하게 이도를 막아 줍니다.

이 매칭이 아니면 이 소리가 안나오네요.

이어팁 사이즈가 커져도 안되고 

작아지면 위험?할듯 합니다.

(어차피 가장 작은 사이즈)

일반 맥스스텐다드 ss 사이즈는 없어서

시도 못했지만 왠지 소리가 다를듯 합니다.

 ER2SE도 매칭해 봤는데...

3단팁 매칭이랑 사운드적인 차이가 없네요.

착용감 개선이 있긴 하지만 굳이 매칭해줄

필요를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ER3xr과의 매칭에서만 신기하게 시너지를 

내주는 듯 합니다.(해골물일찌도...)

 제 느낌상으로는 A5000급 기본성능에

독보적인 저음 강조 DF 펀사운드...

듣는 재미가 남다른데다가 귀도 안 아프고

 단순한 디자인과 내구성 덕에 

막굴리기도 좋고.... 한동안 행복한 신혼이

될듯하고 신혼 끝나도 자주 찾을듯 합니다.

P.S.

 솔찍히 ER3XR+asmr팁에 감동?해서

바로 ER4XR구매도 고려했습니다만 ㅎㅎ

$300...는 아닌듯 싶네요.

그 가격이면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아 집니다. 

혹시라도 $150이하로 특가 다시?뜨면...

구매할찌도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에티4 팬분들은 난리 나시겠지만

몇몇리뷰를 보니 3랑4는 뭐...

그밥에 그나물에 참기름 더 몇방울 추가일듯

합니다. 물론 참기름이 아주 중요하지만요.

 에티모틱은 자체 드라이버인줄 알았는데

그회사 BA를 사서 썻다고 커다라에

(진위는 확인 못했네요.)

3이랑 4케 쓰인 드라이버는

딱 1단계?차이 나는 제품이고

그외의 차이는 레조넌스쳄버?하나뿐이라는

카더라도 있고

 요즘 성향에 음원 재생에는

3의 튜닝이 더 좋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 의견들의 요즘 음원도 과거의 음원이 된지 

오래이고 제 의견도 아닙니다. ㅎㅎ

 언더이어 총알형 1픽이 E4000 이었는데

ER3xr+asmr로 바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