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이헤폰 구매에 대한 인식변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원래는 좀 더 돈을 모아 새제품를 사지
필수품도 아니고 기부니 좋기 위해
구매하고 사용하는 취미용품을
가성비 때문에 중고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예 안 사고 말지...
이론적으로는 새것인 OB나
제조사의 리퍼 제품 정도만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외에도
단종품이나 구매 대기 시간이 긴 제품들,
특정지역만 판매하는 제품등은
중고로 구매할 수 밖에 없고,
초기불량등의 QC문제와
하도 장난?질 치는 판매자들이 많아서
대놓고 중고가 오히려 안심이 되는
일까지 생기기도 하고
워런티나 수리 역시 해외로 보내야 하는
몇몇 제품들은 신제품을 비싸게 주고 살
실질적인 이유가 하나 줄어 들지요.
되팔이를 생각하고 구매한
안드로메다 2020을 시작으로
운이 좋아서 구매한 모든 중고제품들이
새것과 같은 상태로 받게 되었고
성공?이 계속되다 보니
상당히 많은 이해폰을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유선 제품이었고
아날로그 제품이라 관리만 잘되면
기대 수명이 상당하기도 하고
초기 불량만 빼면 대부분 양품이라서
오히려 좋은 경우가 많고
이어폰의 경우, 유닛과 케이블은
알콜 패드로 간단하게 소독하고
이어팁만 새걸로 갈아주면 위생상문제도
거의 없어서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헤드폰도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쿠션만
세척이나 교체가 가능하다면 중고를
구매할 의향이 생겼습니다. ㅎㅎ
(소니 MDR MV1매물 처럼
미사용?급이면 대충 소독해서 사용 가능)
아직은 개인이 판매라는 중고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보증을 않해 준다고는 하지만
사업체에서 검증한 매물만 구매 했죠.
판매자 신원이 확실거나
사용/서비스 기록이 있거나
적어도 성능 테스트가 가능하면
개인 중고 매물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댓글 15
댓글 쓰기편견인득 합니다.
이쁘고 맘에 들면 처녀고 유부녀고
다 취하고 좋아했을듯 합니다.
뭐 예전에는 문화적으로도
지배자의 권리?라는 인식도 있었으니
중고로 구입 판매를 하게되면 적은 지출로 여러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중고 구매의 최고의 장점이죠.
이어패드 상태 때문에 단종된 헤드폰도 새 것으로 사고 잎은데요,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신품충 광광 웁니다.ㅠㅠ
수집용으로 밀봉 보관할게 아닌이상
구매해서 뜯으면 바로 중고
저는 처녀가 좋습니다. 크흠...
헤드폰은 새것만 선호합니다.
회장님만 좋습니다. ㅋㅋㅋ
저도 헤드폰은 디테일하게
세척하는것이 힘들어서
새것을 선호 하긴 합니다.
정말 좋은 헤드폰이나 이어폰 은 새것이 좋습니다.
신품구매가 가능한 몇몇 중고제품은
처분하고 다시 구매하고 싶습니다. ㅎㅎ
저는 일단 중고로 사서 들어보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헤드폰은 새것으로 다시 삽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두 번 산 것이 2개입니다. T1도 두 번 샀는데 이건 중고 2번이라 제외하고요.
돈도 없고 ㅎㅎㅎ 일단 중고가 있으면
다른 새로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강해서 ㅎㅎㅎ
정말 내가 죽을때까지
이 이상 맘에 드는 건
절대 나올리가없다 하면
심각하게 고려 할듯 합니다.
그나마도 하나는 결국 또 팔아버렸고, 다른 하나는 시간 지나니까 그렇게까지는 정이 가지 않네요ㅜㅜ
조조는 유부녀만을 상대했지요. 어떤 이는 그 정도 권력자면 처녀도 가능할 터라고 생각하지요.
이건 조조의 취향이지요. 그런데 조조 정도이니 자기 마누라를 뺏기고도 좋다고 무릎 끊고 술 마셨겠지요.
ㅎㅎㅎ 엉뚱한 소리로 시작합니다.
저는 새 제품을 구매한 것이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새 제품은 청음용으로 구매해 곧 반품하곤 했네요.
제도를 잘 이용하는 것이지 잘못은 아니지요.
이어폰 같으면 내구성 등 여러 문제로 중고를 꺼릴 수 있지만 헤드폰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교체도 거의 가능하고 잘 닦아서 사용하면 쓸만하지요.
게다가 단종 헤드폰은 어쩔 수 없이 중고만 기웃거리게 되지요.
저도 이미 검증받은 중고 헤드폰을 선호하는 타입이지요.
아마 조조도 중고 헤드폰을 좋아했을 것 같아요. 나처럼.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