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에티모틱 좌우 유닛 편차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양산을 하다보면 유닛간의 편차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합니다.
제데로 만든다면 IEM 좌우 유닛간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고
사람의 귀도 좌우가 다르기떄문에크게 문제가 되지 않쵸.
그런데도 몇몇 변태기업들은 이 편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늘도 열씸히 일합니다. ㅎㅎ
그중 유명한게 에티모틱 리서치인데 최상위? 플레그쉽 모델이었던 ER4 시리즈.
좌우 유닛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닛을 측정하고 매칭하기로 유명하죠. (측정치를 동봉해 준다고 합니다.)
덕분에 좌 우 유닛의 시리얼 넘버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 어두운? 새벽 음감중에 ER3XR의 좌우를 살피다가 도저히 분간이 안되서 스텐드를 켰는데
(스티커?등으로 좌우 표시를 따로 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그동안 눈치 못챘는데 좌우 유닛의 로고 프린팅된 방향이 서로 같네요.
유닛에는 좌우표시가 없습니다. 케이블에만 표시가 있죠.
즉 완전 동일 유닛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착용해도 되는 총알형이라
좌우 구분없이 1개의 유닛만 생산해서 두개 페어로 묶으면 아무 문제가 없죠.
오!!!
시리얼 넘버가 꽤나 차이가 나네요.
ER3XR도 측정치는 안 주지만 매칭을 하는 듯 합니다.
혹시...
???? ER2SE는 시리얼 넘버가 정말 마니 차이가 나네요.
저거 하나하나 매칭해서 잘 맞는 페어를 찾은거면 은근 무섭네요.
(물론 2459개를 하나 하나 매칭하지는 않았겠지만... ㅎㅎㅎ)
좌우 유닛간의 사운드 편차는 아직 느낀 적이 없지만
에티모틱 제품들은 보이는? 좌우 편차가 심각하군요!!!
놀랍습니다. 괜히 전설적인 시리즈가 아니네요. 놀랄 정도의 집착?입니다. ㅎㅎ
소문과 다르게 ER2와 ER3와도 완전 느낌이 다르고,
이정도의 노력을 하던? 진심 회사의 플레그쉽은 어떨찌 궁금해 지네요.
ER4도 가야 하나 돈도 없는데...
iHSYi
노린재와이어폼팁님 포함 7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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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에티모틱은 사캣에서 잠시 들어본게 다인데 제대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64오됴 듣느라 정신이 팔려서 ㅎㅎ;(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정말 집착 수준의 노력이 묻어 나는듯 합니다.
싱글 드라이버와 딥 인서트 설계, 매칭과 퍼시젼을 중시하던 회사.
이런 고집스럽던 회사가 타협을 한 결과가 이보라니....ㅜ.ㅜ
이보가 나쁘다 좋다는 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ER시리즈에서 주장하던것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서 뭔가 혼란 스럽네요.
제 경우에는 ER3XR을 출시 때 바로 사서 그런지 5649, 5650입니다.
근데 궁금한게요. 3시리즈와 2시리즈를 동일 볼륨에 두면 어느 쪽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릴까요?
망가지면 새로 사려고 했는데, 2019년 3월 19일에 사서 아직 멀쩡합니다.
그 전까지 쓰던 MK5도 그렇고요.
저?는 둘다 매칭 당한듯 하지만요. ㅋㅋㅋ
제 보유 2와3중에서는 3이 더 소리가 큽니다.
스펙상으로도(SE랑 XR모두 스펙 동일)
DD가 장착된 ER2는 15옴에 96데시벨,
BA인 ER3는 22옴에 102데시벨로
3쪽이 저항은 높지만 감도 또한 높아서 상당히 구동이 더 쉬운듯 합니다.
이론적?으로나 실사용으로나 ㅎㅎㅎ
그리고 3가 소리가 개인적으로 더 좋은듯..
역시 전통있는 회사 제품들은 비범한 구석들이 있네요.
선전은 안했는데
시리얼이 참 멀리 떨어져 있네요. ㅎㅎㅎ
저게 다들 칭찬하시는 훌룡한 정위감의 비결 중 하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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