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헤드폰 뽐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헤드폰파에서 이어폰파로 전향한 1인입니다.
다른 이유도 많치만 제가 엘프라서...
다른 외모는 아니고 귀 길이만 엘프임, 위로 긴게 아니고 아래로 길어요.(부처&유비귀...)
보통 오버이어가 대부분 온이어가 되어 버립니다. 최소 80mm는 되는 이어패드 내부공간이 필요합니다.
덕분에 많은 헤드폰에서 정착용 이슈가 생기고 평소에 땀도 많고 더위도 잘 탑니다.
또 이헤폰을 실외에서 움직이면서 장시간 사용하다보니 헤드폰보다는 이어폰이 편합니다.
(물론 이어폰과 헤드폰의 사운드적인 특성의 차이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ㅎㅎ)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헤드폰 기추는 이치에? 맞지 않쵸.
게다가 이온X, 레디언스, MV1, T5050, HD660s, 99클레식, 에이오닉50, K361BT...
장기 대여나간 기기들을 빼고도 헤드폰이 꽤 많이 놀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도 겔릴라호른 GH50 JM, ZMF 어투어 og+클레식 에디션 업그레이드. 중고매물이 나와서
고민 하였는데... gh50은 바로 팔렸고(안사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크네요.)
어투어는 계속 영디비에 들어 오면 뽐뿌를 받지만 아닌듯 싶습니다.
저에게는 신품은 너무나도 비싼 제품이고 qc가 완벽할수 없는 제품인데다가 기대 수명도 천차 만별...
문제가 있거나 나쁘다는게 아니고 거의 수작업 커스텀 메이드 우드 하우징의 편차와 내구성을
보장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운 좋으면 천년? 만년? 버티고 운 나쁘면 갑자기 문제가 생긴다고
AS도 나쁘지 않은데 미국 내에서 보내고 받는 것이라도 기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고 비용도...
이런 제품을 중고로 구매한다는건 좀 위험이 크네요.
그러던 중 현실적인 헤드폰 종결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신형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디지 LCD 시리즈 신제품의 체험 신청을 하라는? 오퍼를 받았습니다.
신제품은 아니고 LCD X 2024년 리비젼입니다. 여전히 620g이 넘는 미친 무게와 예전 리비젼과 같은
스펙인데 그릴과 기본 동봉케이블이 4핀 xlr터미네이션 발란스드로 바뀌는등 살짝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튜닝도 약간 바꿨다고도 하는데 큰 차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신청하면 바로 "밀봉"샘플을 보내 줄 수 있고 바이오프도 가능 ㅋㅋㅋ
(그냥 사라는 거잖아...)
가게로 찾아오면? 2021 버젼과 비청도 셋업해 준다는데
가격도 2021버젼과 동일하고, 액정 모델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라 (가장 무겁기도 하고)
내일의 나에게 한 1년쯤 미안하고 그냥 최종 종결할 수 있을듯 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니가 오디지 인수 했기에 앞으로의 모델들에 뭔가 변화가 있을수도 있고
소니 브렌드로 엄청?난 괴물 평판형이 나올수도 있습니다.(그러고 처음으로 나온게 40mm펄스프로...ㅜ.ㅜ)
오디지 단독? 제작으로 나오는 제품은 lcd X2024가 마지막 일찌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면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는 제품이니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ㅋㅋ (말도 안되는 변명....)
무게 가격 회장님의 삼각편대가 방해네요. ㅎㅎ
댓글 7
댓글 쓰기그리고 액정은 새모델이 나올때 마다 더 강하고 더 무거워 지던게? 미덕인데
5는 경량화모델이라 ㅎㅎ 소리는 더 좋을 찌 몰라도 감성이 ㅎㅎㅎ
어차피 막귀라서 소리와 기술력의 차이를 느끼기 보다는 감성이 앞서니까요.
X는 VIP할인 좀 해 줄듯이 이야기 하던데 ㅎㅎㅎ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미리 지름 축하드립니다. 최고의 헤드폰이라 불리우는 LCD-5로 갈아타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