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구매 실패 했던 음향기기들...
스탁스 람다 시그니쳐..,스탁스 사상 가장 얇은 진동판을 사용했으며 그 특유의 고음 음선을 최고의 매력으로 인정해주는 전설의 구형 기기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 실패.(그러나 그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스탁스의 신화와도 같은 시그마 헤드폰입니다. 특이한 외형으로 웃음거리를 샀지만 저 형상이 현재의 네모난 람다 시리즈의 모태가 되엇죠. 이 세상 공간감이 아니라는 정보에 냉큼 입찰했지만, 천문학적인 가격에 손들고 말았습니다. 노리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이것도 역시 람다 시그니쳐입니다. 두 번에 실패끝에 더더욱 큰 실패감을 맛보았습니다.
100만원 대 미만에서 헤드폰+앰프 셋트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굳이 이 돈 주고 사야하나라는 회의감에 포기했습니다.
SRM-T1W. . .30년 된 구형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진공관 맛을 볼 수 있는 유명한 앰프입니다. 110V임을 감내하고도 구매하려 했지만 쟁쟁한 입찰경쟁에 두 손을 들고야 말았습니다. 30년 된 앰프가 80만원 가량 하다니...스탁스의 맛은 역시 맵습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던 전설의 헤드폰인 SR-OMEGA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려 합니다. ㅜㅜ 죽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뮤직마니아님이 보유 중인 전설의 헤드폰인 SR-람다입니다. 이 헤드폰의 큰 인기로 인해 오늘날의 람다 시리즈가 탄생했던 것이죠. 생각외로 높은 가격에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실패는 계속됩니다..,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뭔가 더 큰 실패만을 맛보게 되는 것 같네요.
댓글 9
댓글 쓰기어?? 글 내용이 뭐가 있었는데 마지막 짤방보고 잊었..ㄷㄷㄷ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었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SR-람다는 400유로 이하에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시그니쳐를 노리고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어슬렁거리는데 가격 혹은 상태 때문에 구매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는 호불호가 상당해서 출혈은 피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덕분에 저는 스탁스 맛 보고 아주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