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모나미는 가성비
댓글 14
댓글 쓰기필기구계의 MX400 같은 느낌네요.
거란은 연운16주까지 들어오고 하북 입구컷 됐고 금도 개봉까지 밖에 못 들어갔으니...
아, 저는 중국 역사는 안 배워요.. 언어 역사를 설명하려고 연표를 언급한 거였는데 중간에 어폐가 있었네요 ㅈㅅ요;;
아, 논지를 잘못 짚었네여 이건 정정하겠습니다
앞서 제가 말한 역대 왕조는 상고, 중고, 근대로 나뉘어 설명했는데, 이건 제가 한어(漢語)의 역사를 짚기 위해서 시대상으로 나눈겁니다 여진족이라 칭한 것은 한족(漢族)이여타 족속보다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한자라는 문자를 사용하여 중국 언어의 주도적 소임을 담당했기에 이를 가리킨 겁니다 (여진족의 역사 자체를 부정한게 아닌데...;;) 한문은 상고 시기인 선진(先秦) 때부터 구어를 기초로 해 원형이 형성 정립된 것이고, 춘추전국 때 논어 맹자 등과 같은 제자서가 편찬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송원명청을 거치며 지나치게 난잡해지고 길어진 '변려체'가 등장하여 이를 바꾸고자 당송팔대가의 고문운동(古文運動)과 명대 전후칠자(前後七子)의 의고주의운동(擬古主義運動)이 등장한... 일례를 설명하려고 쓰는 정리 노트입니다
애초에 존재했는지 안 했는지는 그 때를 살았던 사람들만이 알겠죠 뭐... 이미 문헌에는 기록상으로는 존재한다고 쓰여졌으니 그 자체는 실존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렇게 따지면 고려 시대에 쓰여졌던 삼국사기 열전을 읽는다고 옛 삼국시대의 유무진위를 현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근데 다들 한족이 아닌 흉노족으로 추정하는 중이네요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플러스펜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