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200 모딩과 EA500LM 조리
IE200
유행은 좀 지났지만 X3 해서 600 처럼 만들어준다는 모딩을 해봤습니다.
이어팁 밑둥 대신 실리콘 링을 사용하였고,
덕트는 스카치 테이프를 얇게 잘라 감았습니다.
기본 팁을 통해 들어본 결과 확실히 극저역이 올라오고,
실리콘 링 두깨에 따라 이도 깊이가 결정되면서 피크의 위치가 달라지는 느낌으로 추정됩니다..
성향은 맘에 들어서 유지 할 생각입니다.
EA500lm
- 옆동네 펌 / 대충 50시간 정도 버닝하면 먼가 변한다는 내용..
믿거나 말거나, 160hz ( 높은 볼륨으로 해도 딱히 외부로 세어나오지 않고, 저음에서 진동판이 크게 움직이는 것에 착안..)
약 30시간 정도 버닝을 해보았습니다.
소리 변화는 크게 모르겠으나..
귀에 넣을때 없던 클릭음이 생겼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클릭음 엔딩이라니 안타깝네요. 버닝은 전대역을 골고루 지져줘야 합니다. 많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필요해서요. 저음만 너무 울리면 진동판에 안좋지 않을까요.
번인은 듣는 곡으로 하셔야하는데.. 위추드립니다.
저는 버닝 같은 것은 하지 않았는데 한 쪽 착용 할 때 마우스 클릭음이 들리기는 하던데, 착용 후에는 들리지는 않더군요.
찾아보니 empire ears odin 글에 진동판에서 나는 소리이고 제품 결함은 아니라고 나오기는 하던데, 이렇게 고가 제품에서 나는 소리를 듣게 돼서 영광이라고 해야 할 지.
퍼페츄어도 클릭음 있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클릭음... 이어폰 낄때마다 화나죠...
덕트가 막히거나 한건 아니겠죠?...
참, 번인은 특정 대역 사인파는 도움이 안 되어요. 전 대역 스윕에 노이즈도 섞인 음원이 낫습니다.
장르 불문 광대역에 다이나믹레인지가 넓은 고해상력 음원을 쓰면 꽤 도움이 되었던 기억입니다.
다만 젠하이저 계열은 역시나 소리 안 변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