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악세사리 지름신고 이어집니다.
글을 쓰다가 보니 점심 약속 ㅎㅎㅎ
생일이라 나름 바쁘네요. 하루 종일 조각조각 일정이 있고 기다리는 것도 있고 ㅎㅎㅎ
W1이어팁과 함께 구매한
멕 세이프 실리콘 그립톡입니다.(+메탈링 스티커)
용도는 USB덱엠을 끼워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영디비에서 보고 배운 사용법이죠.
일반 벤드는 화면을 조금이라도 가리고 스파이더 넷? 실리콘 벤드는 왠지 과하고
얼마전에 구매한 샨링의 멕세이프 덱엠 전용? 홀더는 화면과 버튼 사용이 힘들어서
버튼이나 화면이 없는 M12i같은 제품이 아니면 쓰기가 불편합니다.
물론 M12i도 멋진? 내부기판이 완전 가려져서 안보이죠.
두께만 잘 맞는다면 실리콘 그립톡이 아주 딱일듯 합니다. 의외로 마니 비싸네요. 13딸라.
(샨링 멕세이프 홀더 보다도 비싼거 실화냐...물론 알리등에서는 훨씬저렴할듯 합니다.)
마지막 지름은 국밥 하드케이스인 펠리칸(1010)입니다.
투명 케이스에 한판쪽에 고무라이닝이 있어서 iem 케링케이스로 딱일듯 합니다.
내부에 넣는 전용? 폼도 함께 판매하는데 케이스랑 거의 같은 알아서 가격에 잘라서 쓰는 거라서
그냥 다른 폼을 넣어서 써도 될듯 합니다.
높이만 잘 맞으면 유닛이 크게 움직이지도 않을테고 유닛 보호파우치를 쓰면 되니까 안써도 되고요.
사이즈가 정확히 감이 오지는 않는데 iem 1개씩 넣고 다닐꺼니까 가장 작은 사이즈인 1010가 적당할듯 합니다.
(1000모델도 있지만 그건 더 작지만 길이는 더 긴 제품이네요.)
블랙이냐 블루냐 고민하다가 나이가 들 수록 컬러플한게 나은듯 합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엘로우나 레드등등도 있고 투명이 아닌 제품들도 있습니다.
사이즈 테스트용으로 일단 1개 구매 했습니다. 현재 세일중이라 16달러 언저리입니다.
사이즈가 맘에 들면 추가 구매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IEM케이스를 다 바꿔 주지는 안겠지만 보관은 동봉케이스에
들고 다니는 건 펠리칸들에? 이런식으로 로테이션을 해 줄까 합니다.
추가 구매를 한다면 아마 이어폰 전용으로 커스텀되어
나온 FUR오디오X펠리컨 제품으로 구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배가 넘는 가격이긴 한데(40달러) 상판에 고무 네트가 하나더 있고
디자인이 좀더 날렵하고 펠리컨 스티커 대신? FUR오디오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소형 펠리컨 케이스가 얼마나 좋은지는 안 써봤는데
대형 케이스들은 진짜 고가의 장비를 넣고 막 던지며 사용했는데도
늘 안심이 되었기에 기대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