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ath-m9 첫 인상
http://20cheaddatebase.web.fc2.com/a-technica/ATHM9.html
기타 리프가 정말 맛깔납니다.
순간 밴드연습실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음은 87년 시대 감안하면 많은 편이나, 빅터처럼 질척거리는 저음은 아니고 깔끔한 편입니다.
m50x보다 저음의 부피감은 적습니다. 오히려 요즘 내놓아도 모니터링, 음감용으로 담백한 느낌입니다.
다만 보컬을 포함한 고음의 선형성은 다소 아쉽습니다. 당대의 야마하 RH-40M과 비슷합니다.
야마하는 압도적인 극저음 선형성, 오테는 전반적인 음 배분과 일렉기타!!가 중점입니다.
(듣기로는 40M 또한 오디오테크니카 OEM이라는 소문이..)
흥이 나네요.
40년 전이라도 제법 현대적인 사운드라서 멀티BA로 이런 소리 내줘도 좋을 듯 합니다.
이미 실증된 기기라 구현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요.
댓글 8
댓글 쓰기검색해보니 그러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80말 90초 때 일본 회사들이 하우징 소재 경쟁이 격화되었습니다.
가장 탄탄했던 파이오니아는 컴포지트 재질이었는데 하필 토널을 이상하게 잡아서..
아연합금 마음에 듭니다! 마그네슘인 z1000보다 좋을지도?
그에 비하면 오테 m9는 현재 내놓아도 손색없는 완성도입니다. 매력있어요.
지금도 m9로 듣고 있습니다. 이런 소리가 재밌죠~
오테가 밝지않다? 명기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조건 대부분이 충족됩니다 ㅋㅋ
일본 1위답습니다 ㅎㅎ
지금도 듣고 있는데 87년 제품이라 믿기지 않는 음질입니다. 소니보다 훨 나아요.
그나저나 아연 합금은 대단하네요. 거의 무진동입니다.
빅터 놋쇠보다 우수합니다.
제가 요즘 관심있어 하는 오테 모델이 ew9이라서 ㅎㅎㅎ
야마하 그 친구는 아마 동 라인업의 M7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