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일리로 젠하이저 pc38x 를 써보고 있습니다.
트리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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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600 하고는 또 다른 괜찮은 느낌이네요 이 헤드폰
리듬게임할 때 종종 썼었는데, 그냥 데일리로 쓰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HD600 vs pc38x 입니다.
pc38x 얘가 저역이 상당히 강조되어있습니다. 이런 느낌도 나쁘진 않아요.
선라이즈님 헤드폰 랭킹에 따르면 아마 이 헤드폰 하우징이 안 좋아서 저역을 못 버틴다고 나와있을겁니다만,
저역이 심하지 않은 lo-fi 음악 정도는 충분히 얘도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괜찮네요.
이 정도 저역도 그럭저럭 버텨줍니다. 저역도 쿵쿵 잘 울려주고요.
- 이 정도 곡의 저역은 잘 버텨주고요 (0:25 ~ 0:51)
- 0:28 ~ 0:42 부근 저역은 깔끔하게 들려주진 못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헤드폰 양 옆에 노란색 천은 떼고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좀...
저역이 얇고 가벼운?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던데 괜찮게 들으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