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를 투척(?) 했습니다
Plamya
224 9 20
가끔 야근할 때마다 센티멘탈해져서 하소연하는 글들을 올리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시고는 합니다
그래서 사실 충동적이진 않고, 오래 준비하고 있던 것들이 조금 가닥이 잡혀가는 가운데...
제가 이번에 1년 후 퇴직 선언을 했습니다!
왜냐면 안정적인 행선지가 하나 정해졌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아마 이걸 이용해서 다른 곳들도 마음 편하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 저도 제 살 길을 찾아 떠나야죠ㅎㅎ
이제... 좀 덜 열심히 살고 싶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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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56
24.05.30.
Gprofile
저도 항상 경계하고 있습니다..ㅠ
13:18
24.05.31.
2등
응원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염려될 정도면 다른 일에 눈을 돌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살자고 하는 일인데요 -.-
잘 되셔서 근황도 더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16:02
24.05.30.
purplemountain
감사합니다.
다들 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못 떠나 안달이냐는 걸 보며 결단을 잘 내렸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ㅎㅎ
다들 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못 떠나 안달이냐는 걸 보며 결단을 잘 내렸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ㅎㅎ
13:19
24.05.31.
3등
앞으로는 부디 어딜 가더라도 좋은 길만 좋은 곳만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6:12
24.05.30.
COCT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역마살이 잔뜩...
13:19
24.05.31.
좋은일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16:24
24.05.30.
쏘핫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꽃길만 걸어요ㅎㅎ
13:19
24.05.31.
이미 안정적으로 나아 갈곳이 정해 지셨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물론 1년동안 더 좋은 오퍼가 더 많이 들오 오시길~
16:39
24.05.30.
iHSYi
감사합니다. 내년부터는 아마 이곳저곳에 프로필이랑 CV를 올려놓지 싶어요.
13:20
24.05.31.
안정적으로 갈 곳이 생겼다니 다행이네요. 좀더 여유있는 삶이 가능하시길 바랍니다.
18:45
24.05.30.
숙지니
감사합니다.
이제 좀 바다가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어요.
이제 좀 바다가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어요.
13:20
24.05.31.
주사위를 던지셨으니, 이제 VENI VIDI VICI!
19:42
24.05.30.
로드러너
forward march!
13:21
24.05.31.
이제 앞으로 Plamya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13
24.05.30.
벤치프레스좋아함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잘 하고 있었...나?
13:21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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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근, 철야 하면 결제가 와장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