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설탕을 뺏습니다.
달달한 것을 아주 좋아 합니다.
어렸을떄는 성격이 아주 강해서 (지금보다도 더 강했습니다.) 정말 하루라도
ㅈㄹ을 않하고 넘어가는 일이 없었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날뛰고? 그럴떄
친한 친구들이 초코렛 하나 던저주면 얌전해 진다고... 하더군요,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만 ㅋㅋㅋ
커피도 좋아 하는데 회장님이 맨날 커피 마실줄 모른다고 할정도로 플레이버드 커피에
당과 크림(밀크)등을 잔뜩 넣어 먹습니다. 주변에서 운동도 안하면서 그렇게 먹으면 안된다고 하였지만
입에서 좋고 기부니가.... 그러던 중 올게 왔습니다. 당뇨 수치가 정말 미친듯 높게 나왔씁니다.
물론 한국 방문중에 매끼 마다 아니 그냥 거의 눈뜨고 있는 내내 단 음식을 입에 달고 있었기에
그렇게 나온것이라 생각은 되지만 제데로된 혈당 검사를 앞두고 당 섭취를 조절하는 중입니다.
(아이스크림 2개 이상 기본이었고 달디단 커피도 3잔 매일 이상에... 온갖 과자나 디져트들...)
사실 이미 회장님의 눈치때문에 평소에는 탄산 음료도 거의 안마시고 초코렛등의 단음식도 잘 안 먹고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때는 눈치를 안 주셔서 좀 폭주한듯 합니다...ㅜ.ㅜ
성질을? 죽이는 건 회장님에 대한 공포?ㅋㅋㅋ와 음감으로 대체한지 꽤 되었고요.
요즘 음악을 못들으면 상당히 날카로워 집니다.
앞으로는 커피는도 당없이, 다른 식단에서도 당을 최대한 배제할듯 합니다.
맨날 커피를 마실때 다수인 아메리카노족?분들이 크림족인 저를 보고 그렇게 먹으면
진짜 커피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그때 마다 나는 물타서 희석 하는 것도 마찬 가지고
그렇타고 내가 진액을 그대로 축출해서 마시며 다른 사람을 깔보는 이X리아 사람이 아니고 ㅋㅋ
그리고 예로부터 진짜 마실줄 아는 귀족들은? 스트레이트나 물타기를 하지 않고
향을 추가 하거나 크림/우유와 설탕을 추가해서 우아하게 즐겼다고 주장했죠.
(물론 플레이버드 커피가 주로 질이 낮은 제품이고
우유나 크림 설탕등이 커피 본연의 맛을 변화 시키는건 맞습니다... ㅋㅋ)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올찌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달달함을 포기 했습니다.
달달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시는 설탕(당)이 없는 커피는 꽤 마실만 하네요.
댓글 18
댓글 쓰기로스팅의 차이라던가 오리진의 차이, 그라인딩의 차이를 알긴 하는데...
하지만 서도 달달하고 크리미한게... 초딩입맛엔 최고죠. ㅎㅎ
설탕 없이 먹는게 건강하다죠
"무가당"이 노래나 간만에 찾아 들어야 겠습니다. ㅋ
너무 마이너하고 오래된 팀인가요? 과연 타이달에 있을찌 ㅋㅋ
두 당?제품 모두 다른 이슈가 있어서 전통적인 설탕이 차라리 건강에 좋다고도 하고
그냥 안 넣는게 최고 인듯 합니다.
저는 요즘 와이프가 에스프레소 주네요.
뭔 보약 먹냐고 반항했지만 설탕 안된다고..그냥 주는대로 먹으라네요 쩝..
제 건강도 챙겨야 겠군요...ㅋㅋ
카페인을 낯춘건지 따져보세요. 화학적으로 낮춘건
설탕이나 카페인 보다 훨씬 안 좋다 합니다.
걱정 감사~
디카페인 공정이 여러가지이고, 화학유기용매제를 사용하는 경우 잔존물질이 심장병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싼 제품 피하고, 특정 회사 제품을 반복해서 먹지 않고 계속 다른 회사들로 바꾸려 노력합니다. 물론 아예 안마시는게 제일 좋기는 하죠~
저도 성격이 정말로 ㅈㄹ맞았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많이 유순해진 편입니다.
단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따금 땡길 땐 진심으로 대단히 달게 먹곤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