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이어폰 몇개 들어보고 온 후기 7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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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하이저 ACCENTUM True Wireless
여전히 4kHz가 살짝 파여있긴 한데 이번에야말로 EQ 건드리지 않아도 될듯한 무난한 밸런스로 들렸습니다.
제 취향에는 액센텀>모멘텀스포츠>모멘텀4>모멘텀3이고 착용감도 제일 좋아서
젠하 TWS중에서 처음으로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가로는 좀 그렇고 나중에 가격 내려가면)
- JVC HA-FX550T
실크가 사용된 진동판이나 프로에 의한 프리셋 등 음향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한 것 같아서 궁금했는데
밸런스와는 별개로 음의 질감이 많이 거칠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별로 좋게 들리진 않았습니다.
청음을 해보다보면 이건 내 취향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좋아하겠다 싶은것들이 있는데 이건 그것도 아닌...
- JBL LIVE BEAM 3
전작과 비슷하게 하만타겟에 충실하되 저음이 좀 부풀어있는 느낌인데 해상력이 나아진듯한 느낌이 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은 사운드라고 느꼈습니다. 다만 이번에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면서 가격이 확 올라버려서
현재 시중가로는 JBL TOUR PRO 2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양쪽 다 애매해진 감이 있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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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프리셋 따라 소리가 크게 다를 것 같았습니다. 어떤 프리셋이었나요?
프리셋마다 차이는 확실했는데 근본적으로 질감이 지저분하다고 할까, 뭘 적용해도 대체로 별로였어요.
PROFESSIONAL 5였던가 후반부에 좀 낫게 들리는게 있었던것 같은데...
첫인상이 안좋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TWS는 추가할 생각이 없었는데, 액센텀이 신경쓰이네요. 포낙의 향이 난다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