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영디비 6개월 사용기
세ㅁ
320 16 11
음린이가 1월부터 6개월동안 영디비를 사용하며 느낀점
- 음린이로서 질문을 올리고 싶으나 질문게시판이 있고, 질문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답을 받고싶은 회원은 질문게시판에서는 활동하지 않는다. 미묘하게 질문게시판으로 옮겨지지않는 선을 날카롭게 지키면서 자유게시판에 질문스럽게 유도하는 작문능력이 필요함
-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흥미로운 평가 / 의견글이 있어서 클릭해서 고개 끄덕이면 오오 이런거구나 하고 글을 다 읽고 스크롤을 내리면 댓글창에서 대차게 싸우고있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음
- 뭔가 의견의 대립이 생기면 '태양이 떠야' 정리가 됨
- 굉장히 낮은 사양의 기기를 쓰면서 좋은 기기에 대한 부러움을 매번 표현하는 노인분이 계시는데 작성글 검색하고나면 아주 당황스러움
- 레벨을 인지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벤치프레스 능력과 레벨이 연동된듯한 느낌적 느낌이 생김
- 연월마호라는 이름의 산타할아버지가 있는거 같음
- 이상하게 저축 목표액 달성 시기가 점점 늦춰진다
웃자고 쓴 얘기입니다...
댓글 11
댓글 쓰기
1등
15:04
24.06.22.
2등
질게 내용 보시면 자게 활동하시는 대부분이 활동합니다. 특히나 다들 최신글로 보시기때문에 게시판 구분이 없어요... 어느노인분은.... 저도 당했... 정작 싸운다기보단 의견교류가 많던디 이건 관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15:07
24.06.22.
쏘핫
웃...웃자고 썼...
17:21
24.06.22.
세ㅁ
엌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개그를 놓쳤군요
17:22
24.06.22.
3등
대단하신 분들의 대단한 지름글을 보면 부러워서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영디비는 매우 유익하고 좋은 곳입니다
15:20
24.06.22.
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15:41
24.06.22.
글을 쓰면 8초만에 추천을 눌러주는 분이 계시더군요 ㅎㅎ
16:02
24.06.22.
에르마리트
매크로분이시네여 ㄷㄷ
16:16
24.06.22.
레벨 올리려면 벤치 열심히 밀어야겠네요ㅋㅋ
17:32
24.06.22.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네요. ㅋㅋㅋ
18:03
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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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하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