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대단히 무서운 세상입니다.
뭣이 갑자기 시끄럽길래 봤더니...
https://namu.wiki/w/%ED%99%94%EC%84%B1%EB%8F%99%ED%83%84%EA%B2%BD%EC%B0%B0%EC%84%9C%20%EC%84%B1%EB%B2%94%EC%A3%84%20%ED%98%90%EC%9D%98%20%EA%B0%95%EC%95%95%C2%B7%EC%9C%A0%EC%A3%84%EC%B6%94%EC%A0%95%20%EC%88%98%EC%82%AC%20%EC%82%AC%EA%B1%B4
...여성들이 불쾌해할 정도로 못생긴 저로서는 너무 무서운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여성들을 배려하여 가급적 멀리 피해다니고 있어왔는데,
저런 상황이면 어찌해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밖을 다니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죽고 싶습니다. ㅠ.ㅜ
댓글 45
댓글 쓰기여성우월주의 머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늘 깨닫습니다 ㄷㄷ;;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다만, 문제가 무엇인가?를 봤을 때 경찰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남성과 여성, 젠더 갈등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헬스장 화장실에서 어떤 여성이 누군가 훔쳐본 것 같다고 신고했는데, 그 타이밍에 CCTV에 나온 남자를 성추행범으로 몰고 간 사건입니다. 무죄추정도 없고 영장도 없었다 합니다.
여성이 남성을 신고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잡혀가야 하는게 이 나라의 법인가 봅니다.
양성갈등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 합니다. 보다 첨예해지고 극단적으로 가려는 조짐이...
절차를 지키지 않은거죠. 신고당한 분이 남성이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론은...
피해자의 일관된 증언이 증거...라기엔 이 건은 피해자의 증언조차 일관되지 않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우월주의 머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늘 깨닫습니다 ㄷㄷ;;
코로나 때 처럼 그냥 화상으로만 살라는 건가 봅니다 ㄱ-
저는 이제 소개팅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슬픕니다.
정말로 못생긴 것 같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전 항상 1미터 거리두기 하고 마음을 2d와 음향기기로만 굳히고 살아갑니다
저런거 때문에 길에 사람있으면 성별부터 확인하게되더라고요...남자면 편한데 여자면 눈 깔고 5m 거리 벌리고갑니다
이번사건은 진짜 공론화되서 바로잡아야할탠데... 안좋은 선례로남으면 큰일입니다
이미 나쁜 선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젊은 남성들에게 장작이 팍팍 꽂히고 있는 것 같네요.
이대로 두면 정말 겉잡을 수 없어집니다.
무죄판결과 해당경찰에대한 조치가 필요한데 무죄판결이나 제대로 나올련지도 참...
이미 곰탕집 사건으로 충격을 주긴했어요
예전에 나온 일본영화중에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인가? 그꼴나고있어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다만, 문제가 무엇인가?를 봤을 때 경찰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남성과 여성, 젠더 갈등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걸 왜 남녀 갈등 이슈로 몰아가는지... 그럴수록 본질은 멀어지고 무의미한 논쟁만 발생할 것이고, 재발 방지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될 겁니다. 신고자가 설령 완전 무고를 작정하고 악의적으로 신고한 일이라 해도 본 사건의 일차적인 잘못은 경찰에게 있습니다.
결국 공권력, 정치인들의 법 집행이 공정성을 보이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보니 그로 인한 양성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나아가 공권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죽고 싶습니다.
뭐든 조심하는 게 최고지만, 학생 운이 더럽게 없었을 뿐이고... 피해망상은 조현병 증상이니 치료 받아야죠.
국가기관에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함을 명백히 증명해보여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필귀정이라고, 저는 당장은 몰라도 언젠가는 한국이 정상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금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들이 흔한 그 시절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대단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현 상황의 심각함과 문제의 여러 원인들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회 구성원들간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지금은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지 않으려 애써 덮고 넘어가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보입니다. 물론 이는 영디비에서 진지하게 논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그 뿌리까지 들어내서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 근래에 회사 앞마당에 야적된 물건들을 혼자 싹 정리했는데, 그간 손대지 않았던 곳들을 다 들어내고 나니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말라 비틀어진 동물 사체들도 여럿 들어냈지요. 향후의 유지관리를 위해 물품들의 보관 섹션간 간격도 정하여 수시로 사람이 드나들며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환기 통로가 많아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경찰의 삽질로 인해 피해자가 놓인 상황이 안타까웠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가해자가 불쌍할 뿐이었지만, 님 의견을 보니 사건의 본질과는 별개로 젠더든 뭐든 이념에 찌들어 혐오와 갈라 치기로 이슈가 변질되는 현상이 반복되며 안 그래도 세계 최하위권인 사회적 신뢰도가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은 정치의 영역이기도 한데 이러면 또 좌우 갈라 치기 하겠죠 ㅋㅋㅋ
정치권에서 젠더갈등을 이용한 측면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강구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갈등을 부추겨왔지요.
성별 불문하고 제도 도입과 법 집행이 공정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음이 오랜 세월간 쌓이면 갈등의 골이 깊어지지요. 법을 악용하는 사례가 생기고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그 당사자만의 문제라는 점은 점점 뒤로 밀리고, 결국 서로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오프라인에서 이 부분을 쉬이 얘기하는 사람은 없지만, 좀 깊은 대화를 하다가 얘기가 자연스레 나오면 대체로 공감들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좀 심각해 보입니다.
경찰 수사권 뺏어서 검찰로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런 모습이 그다지 보여지지 않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