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아이패드 탠덤 OLED야무지네요
풍악을울려라!
킹갓 LG디스플레이...오늘도 숭배해야만 해...
WOLED와 AMOLED말고도 이런 쪽에서 앞서나가다니 대단합니다.
미니 LED 아이패드 프로는 쓰면서 늘 뜨듯한 발열과 배터리 광탈이 부담스러웠는데(로컬디밍 깡연산과 미니LED자체의 낮은 전력효율 때문으로 추정)
OLED모델은 열감 자체가 좀 덜한 거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써봐야 아는 부분이긴 하지만 잠깐 만져본 소감으로는 그렇습니다.
색감은 전반적으로 전작대비 따뜻한 색감입니다. 전작이 좀 차가운 색감인 편이라 그런지 나란히 두면 비교되는데 단독으로 쓰면 적응되는건지 뭔지 몰라도 그냥 선명한 색감이네요.
주사율은 같은 120Hz지만 반응속도&잔상없음의 영향으로 급이 다른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역시 OLED...
HDR영상을 볼 때는 영상 특성에 따라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블루밍이 티나는 상황이 오면 여지없이 전작의 참패이며, 시야각이 수직이 아닌 상황이면 그 차이가 엄청나게 심해집니다. 역시 OLED 222
결론은...이번 프로 비싼 건 팩트인데 그만큼 너무 좋아졌습니다
전작은 가성비 HDR 모니터, 이번꺼는 가성비 좋은 최고급 HDR모니터 +슬림해지고 가벼워진 팔방미인이네요
여전히 아쉬운 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방수와 휨 내구성인데 휨 내구성의 경우는 일단 좋아지긴 했고, 방수는 특정 상황 빼면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연월마호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7
댓글 쓰기 프로세서 성능이 일반인은 물론 왠만한 전문가 기준으로도 과하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아이패드 os의 한계이면서 동시에 폼펙터의 한계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반 사용자 기준으로는 디스플레이 몰빵하고 성능은 저전력도 챙길 겸 찐 모바일 프로세서를 넣는 게.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이젠 모바일도 AV1디코더 들어가던데)...애플은 급나누기에 환장하다보니 당분간은 이 요긴한 급나누기.요소를 아주 열심히 쓸거같네요. 저도 a12z쓸 때 전혀 부족함 없이 썼기 때문에 이런 류 제품이 나오면 환영받을 거 같긴 합니다...탠덤 OLED단가가 좀 내려가고 에어가 언젠가는 이런 포지션으로, 정말 프로보다 가볍고 슬림하게 출시되길 기대해봅니다 흑흑
그리고 타사로 눈을 돌려봐도(아직 탠덤 OLED제품은 없지만 나온다고 치고)갤럭시가 유일한 희망이다! 하고 보니 이녀석들은 돌비비전을 지원을 안해서 HDR에서만큼은 엄청난 절망이죠...게다가 애플 tv+말고도 일반 애플tv의 스토어 구매라는 메리트를 못 누리기도 하구요.(아이튠즈 스토어)
그나마 OTT감상용 화질 원툴은 중국제 테블릿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 태블릿도 고급라인업은 굉장히 좋은 패널이니까요.
다만 애플tv야 뭐.... ㅎㅎ;; 좀 어쩔수없겠지요.
넷플이 그나마 HDR이 되기는 한다는 게 위안이네요.
영상 재생 면에서 대부분의 영상에선 비율이 갤탭이 더 좋은데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전 ott는 주로 애플 tv 통해서 보다보니 잘 몰랐네요. 허참... 일 이상하게 하네요;;;;
그리고 삼성OLED에서 최근에 유기소자 바꿔서 그런지 한지현상이 좀 관측되는 거 같은데 (이번 삼디플 패널 쓰는 11인치 프로도 좀 있더라구요)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이번에 11인치 원래 전량 삼디플 물량이었는데 수율이 안나왔는지 생산량이 부족한지 lg 삼성 혼용으로 바뀌었죠. 어서 수율 개선하고 사소한 문제더라도 문제현상 어서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라이트모드 써라 이딴소리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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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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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태블릿의 주요 용도가 포터블 OTT 이 가장 적합하고, 아이패드프로는 참 좋긴하죠.
근데 칩셋을 저렴한걸 넣고 가격 낮추는게 더 낫지않나 싶어요...
솔직히 M1급도 필요한가? 싶습니다.
전 그 이전모델인데도 (A17z였나...하던 M1 직전모델) 사실 아이패드로 과한 작업은 없다보니;;;;
생산성 작업 할 사람이라면 맥북을 샀을테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