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발란스드 과연 좋은 건지... 쓰면 쓸 수록 의문만 커지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리뷰게시판이 아니니 사진 출처....가 기억이 안나도 되죠. ㅎㅎㅎ

 4.4E단자 전용기기가 되어 버린 알식이 떄문에 편의성을 위해 주력 이어폰은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4.4발란스드 케이블을 달아 주었는데...

사진 출처: 리뷰 게시판에 올리려고 퍼온 건데 시간이 좀 지나서역시 기억 안나네요. ㅈㅅ

              심지어 프로 사진도 아니고 프리덤이네요.... 똑같이 생겼으니 그냥 패스....ㅈㅅ

 S8pro이 4,4발란스드 매칭시 너무 민감해서 소리가 변화 하는데 그 변화가 조금 맘에 안들어서

S8Z 동봉 3.5 케이블로 사용하다가 젠더 끼고 뺴고 하는게 귀찮아서 4.4 케이블을 달아주어서 썼더니

소리가 확실히 조금  변했습니다. 아주 큰 변화는 아닌데 에지감이 줄어 들고 출력은 늘어난 느낌...

과장해서 이야기 하면 아주 날카로운 칼날로 베어 내다가 

조금은 무딘 대신 더 빠르고 세개 내리치는 둔기?로 변한 느낌입니다. 상당한 과장입니다. 

실제 청음상으로 그다지 큰 차이는 아닙니다. ㅎㅎ

 헤드폰들도 날씨도 춥고(에어컨덕으로 ㅎㅎ) 간만에 진공관 뽕?을 느끼려고 사용했는데

진공관 버퍼 앰프가 3.5SE단자라서 헤드폰들도 동봉 기케로 연결했다가... 그냥 거치형TR앰프로 그대로 들었는데

4.4보다 더 헤드폰마다 각각의 고유의 맛이 잘 느껴집니다.

케이블의 질 문제는 아닌듯 한게 커케뿐 아니라 발란스드 케이블과 SE케이블이 둘 다 동봉 되어 있는

제품들로 테스트 해봐도 음질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음색이나 특성이 SE연결이 훨씬 좋게 느껴지는...

앰프의 출력 단자도 대부분의 기기가 발란스드 단자에 더 힘을 주거나 적어도 동급의 단자를 쓴 제품들이라고

알고 있기에 단자나 회로 품질 문제도 아니듯 하고요.

 물론 출력은 제 앰프들은 SE단의 출력만으로도 대부분의 경우

로우 게인으로도 볼륨에 반도 올리기전에 보유 이헤폰을 울리고도 남아도는 꽤나 강력한 파워를 지닌 제품들입니다. 

측정치를 찾아 보니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정도의 수치는 단자 출력 임피던스가 2배인것...

1옴이하 소수점이라는 아주 작은 수치지만 영향을 줄수도 있긴....이것도 말이 안되죠.

이어폰이면 몰라도 저항이 수백옴을 넘어가는 헤드폰도 있는데 이런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건 

아무레도 뇌이징인듯 싶은데 너무 확실하게 느껴 지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3.5SE단자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 개성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코드사가 옳았던건가... 결국나는 모조 휴고 데이브등등을 들여 놓아야 할 운명인건가... ㅎㅎㅎ

 일단은 편하게 쓰기 위해 4.4 발란스드를 택하고 통일하고 있지만

아직도 3.5SE단자의 감성?에 미련이 남은 자의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