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리폰이나 포타블 들고다니시는 분들 안무겁나요?
핸드폰이랑 두개 들고 다닐려면 엄청 무거울꺼같은데 가방이 넣어두고 음감하시는건가....
뭔가 주머니가 두둑하다 못해 터질꺼같은데....
뭐랄까 음감을 하시는 분들 다시금 대단하다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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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 무거운게 좋은거 아닌ㄱ...
(대충 USB 케이블 꽂고 세웠을 때에 자력으로 버틸 수 있는 정도)
디아블로 가볍습니다
디아1도 중고 싸졌을거고요ㅋㅋ
걍 디아블로2를 깎아주징 ㅠㅠ
사탄은 쏘핫님 맘속에만ㅋㅋ
그래서 안 들고 다닙니다
그냥 간단하게 TWS 써요 밖에서는 그래서 :D
가방이 묵직할수록 음질이 좋아집니다 ㅎㅎ
물론 오늘은 안들고 왔습니다 ㅋ
그리폰은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책상같은곳에 앉을때만 꺼냅니다
dap 단독으로 쓸땐 주머니에 넣고 케이블만 쏙 뽑아서 쓰고요
헤드폰을 내려쳐서 하우징을 부!숴버리면? 그게 오픈형!
h7들고 음감 = 오운완
ㅜ ㅜ
hipdac 2를 가끔 맥세이프로 붙여서 가지고 다니는데, 분명한 것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 지갑만 붙여도 불편한데 항상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떨어뜨리면...
그리고 이걸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유선 이어폰 줄이 더 불편하죠.
만약 움직이면서 듣는다면, 그냥 FIIO BTR7을 가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이랑 떼어서 AAC로 아이폰이랑 블투로 연결해서 듣는거죠. 그런데 왜 굳이 유선을? 저는 유선 이어폰 장착이 TWS보다 더 안정적이더라고요. 다만 ANC가 안돼서 이것도 어쩌다이고, 대부분 TWS를 들으면서 다니죠.
물리적 제한은 생각으로 뛰어넘을 수는 없죠^
음감의 세계는 두 가지 이상의 목적을 하나로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비용이 더 들더라고요 (e.g. 게임+음감 헤드폰).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고.
그래서 그냥 각자의 목적에 맞는 제품들을 구입해서, 바꿔가면서 사용합니다.
외부에서 커널 형은 차음이 너무 잘 되도 위험하기 때문에 운동할 때 딱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