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바라 후속기...드디어 터질 게 터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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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드라이버가 터졌습니다...기존과 달리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하우징이 없어 매우 위험한 구조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리는군요.
저 은색 박판(다이어프램)은 매우 얇은 재질이기 때문에 취급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전에도 저 노출구조의 위험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매우 높은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천 만원이 넘는 헤드폰을 상전 모시듯이 해야한다라...내구성을 포기한 대신에 천상의 소리를 얻는다는 컨셉 자체는 제조사 입장에서 문제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를 꺼리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35
댓글 쓰기이것은 예정된 수순...
보기만해도 정신에 데미지가 오는 사진이네요
저런 제품을 왜 출시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쩝
신제품은 만들어야 겠고
더 좋은 소리를 만들자니 기술이 짜치고
돈은 비싸게 받고 싶은데
명분이 없던 와중에 회사 재무팀의 높은
사람이 와서 프로토 타입 헤드폰을
써보고는 소리가 좋은 것에 명분을
얻고는 개발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출시한 것 같네요.
지금쯤 엄한 개발팀만 깨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소설 좀 써봤습니다. ^^
저럴 줄 알았...
저도 죽기전에 꼭 가지고 싶... 지 않네룡;;
어음..
저건 정말 잘못되었어요.
기본적인보호조차 안되어있는 설계니 터질게 터졌군요..
신제품은 만들어야 겠고
더 좋은 소리를 만들자니 기술이 짜치고
돈은 비싸게 받고 싶은데
명분이 없던 와중에 회사 재무팀의 높은
사람이 와서 프로토 타입 헤드폰을
써보고는 소리가 좋은 것에 명분을
얻고는 개발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출시한 것 같네요.
지금쯤 엄한 개발팀만 깨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소설 좀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