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d(코드) 앰프는 감가가 상당하네요
정가 777만원인 휴고 TT2의 역경매 가격이 465만원 수준이네요. 정가 대비 40%수준의 할인가 입니다. 코드가 본래 비싼 브랜드인 것은 알고 있지만 나름 인지도도 있고, 전반적으로 제품군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좋은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새제품은 물론 중고가 역시 해외보다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림의 떡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단 한 번 이라도 들어보고 싶은 덱앰프입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원래 가격이 777만원이 나오기 힘든 가격입니다.
요즘 환율로도 미국에선
크게 세일하면 500만원 이하 나옵니다.
역경매식의 재고 정리에서는
더 저렴한 것도 봤고요. 영국 가격은 몰라도
소량 수입으로 인한 인증비등의 비용 부담 때문에
한국이 비싼 거 같네요.
최노인님 같은 귀빈께서 셰에라자드에 방문하시면...
가능!!!
최노인님이면 코드 정도는 쓰셔야!!!
거치형 제품들은 정가와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차가 상당하죠. 정가라고 적힌 금액을 적힌 그대로 믿으면 안되더라구요.
안쪽이 미묘하게 좁은 오목한 출력단자가 헤드폰을 가립니다... 완전히 안들어가는 헤드폰이 많더라구요. ㅠㅠ
오디오 업계가 전반적으로 이런면이 좀 있습니다. 사이트 고지 가격과 실제 전화해서 물어보면 상당한 가격차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컬 스피커들 전화해서 가격 문의하면 이게 맞나 싶은 가격이 나오죠. ㅎㅎ
납품가와 판매가의 차이는 아마 물류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싸게 나오는건 창고 계속 차지하고 있으면 돈 계속 나가니까....
그리고 TT2의 경우 워낙에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기도 하구요
셰에라자드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