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이 타겟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아아아
223 3 13
전에 있던 소×캐스트,골귀등으로 인한건지
측정에 관련하면 무조건 fr과 타겟일치율만 이야기한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전 글을 잘못썼긴했어도
그래도 청감상 거슬릴 딥피크 외에는
fr그래프로 평가하거나
타겟얘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측정을 Fr로만 보시는분들이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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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07
24.08.17.
2등
귀에 와닿는 측정치가 FR이라서 그럴 듯 합니다.
15:10
24.08.17.
3등
타겟을 보지 말고 로우 그래프를 봐야 한다고 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로우 그래프는 전문가가 아니면 해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 본 바로는 THD나 CSD, 임피던스 특성까지 FR그래프에서 유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발음체의 성능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이것만 연구한 분들이 아니면 로우 FR그래프를 딱 봐서는 알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로는 이어 시뮬레이터의 특성도 어느정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무슨 장비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또 그 장비의 특성과 문제점 등이 어떤 게 있는지까지 봐야 하는걸로 압니다
사실 연구를 할 게 아니라 취미로 음감생활을 할 거라면 그냥 들어보는게 베스트긴 하죠
문제는 온갖 광고와 마케팅, 플라시보 떡칠이라는 건데
전 예전에 시코에서 여러 미신들을 격파하는 걸 보며 여러 미신들과 마케팅과 듀만콘댐 기타등등을 안 믿게 됐는데, 요새는 그때와 달리 음향시장이 매니악해지다 보니 도루묵이 되어버린 거 같더군요
그래도 예전엔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문제였다면, 요새는 소수의 매니아들에게만 영향을 끼칠 뿐 다수의 대중들은 아무 고민 없이 저렴하면서도 훌륭힌 소리를 내는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봅니다
예전에 본 바로는 THD나 CSD, 임피던스 특성까지 FR그래프에서 유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발음체의 성능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이것만 연구한 분들이 아니면 로우 FR그래프를 딱 봐서는 알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로는 이어 시뮬레이터의 특성도 어느정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무슨 장비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또 그 장비의 특성과 문제점 등이 어떤 게 있는지까지 봐야 하는걸로 압니다
사실 연구를 할 게 아니라 취미로 음감생활을 할 거라면 그냥 들어보는게 베스트긴 하죠
문제는 온갖 광고와 마케팅, 플라시보 떡칠이라는 건데
전 예전에 시코에서 여러 미신들을 격파하는 걸 보며 여러 미신들과 마케팅과 듀만콘댐 기타등등을 안 믿게 됐는데, 요새는 그때와 달리 음향시장이 매니악해지다 보니 도루묵이 되어버린 거 같더군요
그래도 예전엔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문제였다면, 요새는 소수의 매니아들에게만 영향을 끼칠 뿐 다수의 대중들은 아무 고민 없이 저렴하면서도 훌륭힌 소리를 내는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봅니다
15:27
24.08.17.
기븐
완전 동의합니다 전문가도 솔직히 로우fr을 완벽하게 해석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5:36
24.08.17.
아아아
다만 디스토션 얘기를 해도 꽤 많은분들이 뜬금없이 타겟fr일치율을 얘기한다고 착각하시는게 이상했네요
15:38
24.08.17.
최근에 다 팔아치우고 df타겟으로 만드시는 한 개인제작자분껄로 갔는데 로우fr 보는눈이 좀 생기더군요
15:31
24.08.17.
martensite
아마 그게 다가 아닐겁니다......생각보다 훨씬많은 정보와 변수를 담고있는게 로우fr이라.......전 그냥 훑어보는 수준에서 거의 포기했네요
15:39
24.08.17.
아아아
쓰레기 이어폰들 안 듣고도 미리 거르는 건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15:41
24.08.17.
martensite
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21:13
24.08.18.
martensite
오, 한국에 그런 분이 있다니 소개 부탁드립니다.
17:22
24.08.17.
전 톤밸런스 차이 외엔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그마저도 타겟과 나란히 그려줘야 뭐좀 그런가보다 싶은 거고..
FR에서 트랜지언트 표현 특성같은 게 노출되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 들어 타악기를 재생할 때 소리의 어떤 부분은 다른 이어폰보다 늦고 어떤 부분은 빠를텐데, 그런 특성도 FR 만 보고도 알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베이스를 둥 튕길때 소리가 웻하게 울릴 수도 있고 드라이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게 단순히 PEQ 로 타겟과 유사하게 맞춰놨다고 해서 기기간에 같은 소리가 나는게 아니니까요.
다중듀서와 1DD만 봐도 FR만 봐서는 이게 다중듀서에 의한 뭔가가 있다는걸 잘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실제론 대역별로 담당하는 드라이버가 따로 있으니 대역별로 소리 특성이 다르죠.
뭔가 참고할만한 게시물이 있을지..?
FR에서 트랜지언트 표현 특성같은 게 노출되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 들어 타악기를 재생할 때 소리의 어떤 부분은 다른 이어폰보다 늦고 어떤 부분은 빠를텐데, 그런 특성도 FR 만 보고도 알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베이스를 둥 튕길때 소리가 웻하게 울릴 수도 있고 드라이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게 단순히 PEQ 로 타겟과 유사하게 맞춰놨다고 해서 기기간에 같은 소리가 나는게 아니니까요.
다중듀서와 1DD만 봐도 FR만 봐서는 이게 다중듀서에 의한 뭔가가 있다는걸 잘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실제론 대역별로 담당하는 드라이버가 따로 있으니 대역별로 소리 특성이 다르죠.
뭔가 참고할만한 게시물이 있을지..?
16:06
24.08.17.
측정치는 좀 입체적으로 보아야 하고,
그 이후 결정적으로는 구조를 꼭 봐야 어렴풋이나마 감이 잡히더군요.
16:38
24.08.17.
FR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봅니다만, 실제로 그 것 만으로는 모든 것을 유추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장비 자체의 특성이 다른데, 동일 장소에서 동일 장비와 셋팅값으로 모든 제품들을 착착착 측정해서 DB화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6:47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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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측정치가 fr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