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플뮤직과 타이달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생각
전 애플뮤직은 한국 계정,
타이달은 미국 계정을 사용합니다.
기존에 아이폰에 꼬다리나 그리폰 연결해서
애플뮤직과 타이달 쓸때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
SP3000을 사면서 사용해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애플뮤직
스트리밍 시 안드로이드앱의 문제인지 자주 끊겨서
다운로드 받아서 듣게됨
다운로드 받은 음원은 큰 문제 없음
한국 계정이라 검색에서 한글도 잘 먹고
한국곡들은 왠만한 건 다 있는 듯
외국 노래들은 없는 노래들이 좀 있지만 사용이 편리함
타이달
스트리밍 안정성은 전혀 문제 없음
다운로드 음원도 잘 동작
영어로 모두 되어 있어서 검색이 어려움
한글과 영어로 한 가수의 곡들이 나눠져 있을때는
정말 환장하는 기분임
한국 곡들이 꽤 많지만 찾기 정말 어려움
외국 곡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대중적인 것만 듣는 취향 상 큰 차이없음
번외편.
코부즈
왜 가입했을까 ㄷㄷ
음질은 좋은 것 같으나..
유튜브 뮤직
출퇴근 시 TWS 끼고 1-2시간 짜리 영상인
"xxx한 곡들 플레이리스트" 하나 들으면 최고임
댓글 26
댓글 쓰기전 일본노래 메인에 영어권 노래 일부 듣고 타이달+스포티파이 조합을 쓰는데, 일본어 원문으로 나오는 스포티파이랑 달리 타이달은 일본어를 발음대로 알파벳으로 적어서 은근 편합니다
전 곡 하나에 한번 정도는 끊기더라구요. 아이폰 쓸때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만..
코부즈는 클래식에 특화되어 있더라고요.
애플뮤직은 아이폰/아이패드에서만 짱 입니다.
애플뮤직 안드로이드 사용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에 따라 끊길수도 있습니다.
메모리를 500MB 점유 하기때문에 저사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에서는 끊길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는 구글 앱 하고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앱 입니다.
유투브뮤직은 저는 추천 알고리즘 때문에 구독하는데, 그래도 추천곡은 종종 찾아서 듣습니다.
한국 노래는 저는 스포티파이에서 주로 듣습니다. 한글로 검색해도 다 나오더라고요. 미국 스포티파이인데도 말이죠.
같은 환경으로 타이달은 엄청 쾌적한데 문제는 한글 미지원과 아시아 지역 음원 태부족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