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셋팅,표현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잡답입니다. 

결론은 제목과 같습니다. ㅎㅎㅎ

기기에 대한 평가는 정답이 없습니다.

주관적인 의견도 취향 셋팅 표현등등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정해진건 없습니다.

 마에스트로 미니나 스칼렛 미니가

그렌드 마에스트로 혹은 SE의

저렴한 대용솔루션일 수 있을까

하는 내용으로 보이는 글을 보았습니다.  

전 사실 다 데모해 봤지만

막상 지금 다시 결정을 하고 구매하라고

하면 잘 모릅니다. 왜냐고요.

현재 마미니는 있지만 나머지 제품들이 없으니까요.

오랜시간 직접적으로 비교하지 않고도

잠시 들어본걸로 그것도 예전 기억에 의지해서

비교를 하는게 좀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임과 동시에

기억에 의존한 것이고 밝히고 그냥 이야기 합니다. 

어차피 그때그때 달라지는 주관적인 의견이니까요. 

 마미니가 최애 IEM중 하나이고

그마에는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마에는 저에게는 현실적으로 가격의 장벽이 

너무 높은 제품이라 가성비가 안나온다고

신포도라 하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정신 승리가 아니라도 마미니가 그마에의

성능을 90%이상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큰형은 마미니죠.?

 몇몇 소수의견이지만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매가요. 진짜 정점은 마미니고

상위 모델들은 그냥 과도한 물량을 가진

뇌절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 아닙니다. ㅎㅎ

  당연히 그마에가 더 좋습니다만 

400달러대와 3000달러대라는 걸 생각해보고

커스텀을 하지 않은 상태로 착용까지 고려한다면...

최종적인 판단은 구매자/사용자의 지갑사정에

달렸지만 저는 마미니를 선택했고 또 선택할 듯 합니다.

지금 다시 구매한다면요. 나중엔 또 달라질 지도 ㅎㅎㅎ

그때 그때 달라요.

가격 차이도 크지만  문제지만 크기가 진짜...

 그런데 댓글을 보니 직접 들어 보고

판단 하시는 분은  얼마 없는것 같더군요.

 왠지 좀 서운했습니다?

우리 마미니는 최고라고요!!! ㅋㅋㅋ

 그마에는 꽤  들어 보신 분들이

있으신듯 하지만 마미니나 SE는 그냥 전해 들은듯한

뉘앙스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신듯 합니다. 

모두 다 들어보시면 결과?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가성비를 생각하고 실제 구매하신다면 

마미니를 고르시는 분이 가장 많을꺼라 확인해 봅니다. 

 어느정도는 당연합니다.

같은 제조사 같은 시리즈의 플래그쉽면서

세간의 평판이 아주 좋은 제품과

하위기들을 비교하면 직접 안 들어봐도

결과를 이야기 하기 쉽죠.  

그마에가 브랜드내 최강 풀레그쉽이라

대부분  청음샵등에도 그마에만 갖춰 놓을것이고

기회가 있다면 가장 먼저 들어 보게 되겠죠. 

마미니나 SE는 당연히 관심도 덜 받고 

성능도 낮고 구매시에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낮을거라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분이 직접적인

경험이나 분석도 없이 가격에 따라

세간의 평판에 따라 급을 

그냥 나눠 버리시고 그걸 다른 분들에게

팩트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처럼 이야기 하시는 걸 보니 좀 안타깝습니다. 

 마이 프레셔스~~~ 마미니가 최고 입니다.

 일단 제작사의 오P셜로 그마에랑 마SE의 사운드와

주하드웨어가 동일하다는건 이미 알려졌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데모했을해도 둘이 거의 같은 IEM이라 느꼈습니다.

단지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마에 교체형 벤트 튜닝 시스템으로

물리적인 EQ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좋게 보면 같은 가격에 벤트파트만 교체하면

여러개의 플레그쉽을 동시에 보유하는 것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이큐로도 조절이 가능한 정도의 변화라서

그것만으로500달러 정도의 가격차이가

좀 뭐 했는지 펫프릭에서 그마에의 

동봉 케이스등을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죠.

 (문제는 그러고 나서 가격이 더 올라서 이젠

1000달러쯤 차이가 나고 SE 잠수함 너프패치설도

돌고 있죠...ㅜ.ㅜ 어디까지나 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격 아닙니다!!!

 회원중 한분이 마미니의 보컬 백킹을 이야기 하셨죠. 

직접 느끼신건 아닌듯 하고 그런 이야기를 들어 보셨다고 

전 1년 정도 마미니를 듣는동안 마미니를 보컬이 뒤로 물러서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측정 데이터 FR그래프를 보면  

저처럼 그래프를 잘 해석 못하는 음린이들도

강! V자인게 보입니다. 보컬 백킹이 예상되죠.

 하지만 그래프만 보면

 SE와 그마에도 둘다 보컬배킹이 있을듯 합니다. 

(SE와 그마에가 여전히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

하지만 그마에대한 평가는 일명 육각형이죠.

들어보면 마미니도 미니 육각형입니다. ㅎㅎㅎ

마니미 보컬 백킹은 직접 누군가가 느꼈다기 보다는

그래프등으로 보고 추측한게 퍼졌을 수도 있는듯 합니다.

그냥 안들어보고 평가하는건 위험하구나 하고

넘어 가면 될듯 합니다.

 물론 그분?이 직접 다양한 상황과 음원등등을

장시간에 걸쳐 들어 보시고 느끼신걸

이야기 하신 걸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냥 저랑은 다르게 들으신거죠. ㅎㅎㅎ

 (나중에 브바2이야기 하다나오는데

제가 마미니에 케이블과 이어팁을 거의 구배하자 마자

바꾼게 보컬 백킹을 못느낀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또다른 애착 IEM.

브라바도 마크2도 보컬 백킹이 있다고 하였고

저는 그 회원님이 브라바도 마크2를 보유하시고

아주 오랫동안 잘 듣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는데???

고수님이 느끼신걸 나는 이번에도 못 느꼈...다... 

저는 브바2도 보컬 백킹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 회원님이 저보다 훨씬 잘 들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들을 수는 있지만 전 브바2의 최장점으로

무대에 올라가서 듣는듯한 음상을 꼽고 있었는데

보컬 배킹이라뇨... 완전 반대입니다.

혹시 내가 그동안 계속 잘못 듣고 있었나 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제가 이런식으로 의문을 가지고

비청하는건 재미를 위한 것이지

다른 분이 틀리고 내가 맞다는 것도 아니고

 절대 저격의 의도가 아닙니다...

대부분 제 스스로 저격당하는 결과물로 끝납니다. ㅎㅎ

 그래서 간만에 브바2를 집중해서 들었는데

진짜 보컬이 좀 멀어졌습니다?!

혹시 암시효과인가 뭐가 변했지...

 굳이 표현하자면 

그동안은 브바2 들을때 느낀건 

앞줄에서 공연을 듣는 것도 아니고

공연한 무대 가운데에  있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보컬 백킹이 아니고 보컬 포함 모든 소리가 

포워딩?된 느낌이죠.

그런데 갑자기 보컬이 살짝 거리가 있게 들립니다.

케이블을 교체해서 그런가 아니면 

마미니를 듣다가 들어서 역체감이,

혹은 청음 환경이나 음원때문에 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제 취향이 변화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보컬의 위치가 평소듣던것고 다른 것이라서

그게 스피커가 나오는 공연상황에서 제가 퍼포머로써

듣던 것과 비슷해서 그렇게 표현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대 위지만 보컬의 목소리 음량이

대부분 전면 스피커에서 나오고 그게 반사됨 음을 

듣게 되니 조금 먼 소리라고 표현이 가능하죠.

어찌되었던 브바2는 저에겐  좀 독특한 느낌의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입니다. 

 (브바가 원래는 무대용 인이어라고 하는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음향기기를 평가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때.

또 그걸 듣고 받아드릴때, 정답은 없습니다.

기기에 대한 가치도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가성비는 늘 상대적인 거에요.

나한텐 400달러도  큰돈이고 3000달러면 미칠듯 

더 좋아도 구매할 매력이 없을 수 있지만 

어떤분은 3000달러인데 400달러보다 아주 조금만 

나아도 그냥 사서 쓰실수 있죠. 부럽습니다. ㅎㅎㅎ

 나에겐 맞는 평가지만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아닐수 있다는 점에서

그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관적인 평가를 나누는 것이긴 하지만

참 힘들고 조심해야 하는 거라고

다시 한번 깨닭게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