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브랜드 아니잖아요. AK HB1 상당히 아쉬운 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리버 브랜드를 무시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아스텔엔컨의 과거 저가형 브랜딩이었기에

선택한? 제목입니다.

AK HB1에 오래된 저가형 에서 자주 나타나던

볼륨휠 오류가 있네요.

  아스텔엔컨.

고가의 음향기기를 만들고 있고 

주력 사업인 DAP부분에서 거의 ? 세계1등인

자랑스러운 한국의 프리미엄 제작사입니다. 

뎁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꼬다리나 블투덱엠등도 프리미엄 가격으로

나오고 있고 그에 걸맞는 성능으로도 갖추고 있어서

꽤 호평받고 있지요.

 HB1은 제가 시용해본 블투덱엠중에서

가장 유선과 차이가 안느껴지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최고죠... 비싸요.

프리미엄 블투덱엠입니다. 

 동봉 케이스도 없고 음장이나 이큐등도

상당히 제한적이고 앱의 활용도도 부족하고

베터리 모니터링도 정확하지 않고

베터리 지속시간도 짧지만 소리 좋고

만듬세 좋고 제질이나 부품에서

프리미엄급 가격과 브랜드에

걸맞게 아끼지 않은 티도 납니다.

 그런데

안 보이는데서는 최대한 아끼는

몇몇 한국브랜드의 제품들 종특이... 

무슨 10 몇십년전 아이리버 저렴이가 아니고 

볼륨휠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보기엔 멀쩡하고 스텝별로  텍티컬? 피드백도 있고

드로우백이나 유격도 크지 않은 준수한 휠입니다.

그런데

버튼 내장도 아닌 그냥 볼륨휠인데 

사용하다 보니 볼륨을 올리는데 내려가고

내리는데 올라가는 현상이 생겼고 점점 심해지네요.

 이현상은 아주 친숙한? 현상으로

고장이 아니고 오래전 저렴한 제품들에서

자주 발생하던 오류입니다.

기기들에서는 못본지 꽤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접해 본게 레이져... 키보드) 

전문 음향기기 회사의 프리미엄 제품,

그것도 버튼 기능도 없는 순수 볼륨휠에서는

정말 오랫만에 격어 보내요.

이게 그냥 가끔 조작하는 거에 반대로 역류?만

하는 거면 큰 문제는 아닌데 스케일까지 오류가 나네요.

볼륨 휠을 한단계만 조작해도 볼륨이 크게 바뀝니다. 

 직접적인 경쟁 제품인 ifi의 고블루는 볼륨휠에

스위스 시기에 활용되는 디자인을 채용했다고 하죠.

(제가 이걸 어찌 아는지는 이전글에 ㅎㅎㅎ)

그만큼 흔한 작동 오류라서

많은 제조사들이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최신 제품이나 프리미엄급 제퓸에서

더이상 보기 힘들죠. 

ㅇㅏ마도 AK도 알고 있었을 텐데 쉽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넘어 갔을듯 합니다. 원가절감?!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아날로그 느낌을 물씬 주는 볼륨휠은 HB1에서

진짜? 아날로그도 아닌듯 하고 저렴한 휠...디자인.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상당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