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쌩뚱 맞은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DT-01랑 본체는 덤 ㅎ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평범하지만 흔하지는 않은 메제 알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만

하늘에서 내려온 200달러를 전부 쓰자 해서...

(미국 소비세까지 하면 이미 알바구매에 거의 다 쓰긴 했지만요.)

남은? 40달러도 유용하게 썻습니다.

어찌 보면 완전 쌩뚱 맞은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동봉 악세사리들이 구매한 이유이고 매인입니다. 

덤으로 소형 젠더형 꼬다리 덱엠 DT-01에 하이브리드 이어폰까지 주는 페키지를 구매했습니다.

써보니 젠더형 꼬다리 나쁘지 않네요. 저렴한 양산 CX/ALC들도 가성비가 좋치만

이어폰 제조사들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제품들이 만듬세등이 좀더 좋은 듯 합니다.

( 알바에 동봉되어 온 빛나는 메제 꼬다리 처럼... 솔찍히 야간 실사용시에는 살짤 방해 되네요.)

DT-01 렛슈어 아니고 슈우우우어였던 시절에 디자인되었고 양산되어 나온 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단자에 슈우우우어DT01이라고 네이밍이 있네요. ㅎㅎㅎ

이미 별도로 판매하는 것을 중단된지 한참 되었지만

렛슈어의 플레그쉽 iem 카덴자에 동봉되어 있지죠.

CS46L41chip with 928mV@32ohm. 레딧에서 전해 들은 카더라하는 사양입니다. ㅎㅎㅎ

비슷한 구성에 이름 없는 차이파이 제품들이 대충 10달러 전후에 가격대에서 판매되는 듯 합니다. 

물론 슈우우우어가 만듬세등 퀄러티가 더 좋을듯 합니다.

정가 2300달러가 넘는 플레그쉽iem을 울리라고 끼어준 덱엠이니 성능이 크게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CS46l41칩셋 스펙상으로는 32/384까지 디코딩되는 하이엔드 스팩을 가진 그 칩셋입니다.

어디까지나 스펙상으로는요.... 

 거기에 네임리스?이긴 해도 제가 써본 동봉 폼팁중에 no2인 렛슈어 폼팁 스몰엔 미디움 싸이즈로 각1쌍

적당한 크기의 만듬세 좋은 걸 이미 잘 아는 ㅎㅎ 렛슈어 인조 가죽 iem 케이스, 

2.5 터미네이션 케이블을 쓰는 기케 오공이, PW케이블 MEXT, 이펙트 케이블 안드로메다등을

케인 N3PRO 튜브버퍼 출력 3.5단에 쓸떄 좀 더 편하게 해줄 (이미 젠더가 하나 있지만) 2.5 TO 3.5 젠더.

그다지 쓸일은 없겠지만 작은 사이즈에 DD드라이버에다가 일레트로 스텟 드라이버를 꾸겨 넣은

슈우우우어의 노래하는 자(SINGER) 이어폰과 2핀 2.5 터미네에션 OCC케이블까지 39달러 나쁘지 않네요.

  원래 79달러에 출시되었던 페키지 인데 정가가 120?달러라고 하고 장기간 반값세일을 하다가

67%세일로 $39로 판매한지 꽤 된 제품입니다. 요즘 렛슈어 제고 빼려고 덤핑을 마니 하는듯 합니다.

동봉 악세사리도 나름 가치가 있고 쓸만한 젠더형 꼬다리라고 판단되는 DT-01까지 끼워주면

39달러라는 가격이 꽤나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살짝 더 욕심이 있다면 절대? 사용 않할듯한 실리콘 팁 대신 폼팁을 좀 더 주고 

4.4변환 젠더도 끼어 줬으면 하는 너무 큰 욕심인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