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2000 반품접수 완료...
판매자와 조금의 실랑이가 있기는 했지만 접수는 했습니다
판매자측에서 "이 정도면 불량이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연락 후 반송하거나 아이리버에 보내서
불량판정을 한다고 하네요
길게 봐야겠군요
댓글 16
댓글 쓰기꼭 잘 해결되었음 좋겠어요
저도 엊그제 받은 mmcx형 블루투스 케이블 왼쪽 편 소리가 나지 않아 아까 반송했네요. 사용시간이 짧아 아쉽지만 DNR 82 dB라는 웨스턴 케이블에서는 유선 직결과 음질 차이가 느껴져서리..
본사에 사진 보내주니 저걸로 소리에 차이는 없고 다른 제품도 다 그정도로 금형차이가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음.. 이상 없다고 하시면 사무실 함 놀러 오세요.
제가 측정해드릴께요
제 귀가 측정치는 아니지만 5db이상 차이는 솔직히 느껴지는 범주라고 생각하는데 암울합니다 ㅠ
환불 처리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어팁 청음상 다른지는 둘째치고라도 금형이 일단 정상이라 그러고 편차는 6db까지 정상이라 그러고... 일단 입고하라 해서 입고신청은 해보는데 후... 포장해둿는데 다시 들어본다고 다시 뜯고 다시 포장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6db이라는 기준은 정말 이해가 안되서 차라리 마이크나 버튼을 아직 테스트 안해봤는데 그거라도 안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주장이네요. 본사 담당자가 정신이 나간 듯..
누구라도 느낄만큼의 차이를 보이는 건데, 정상이라니.. ㅋㅋㅋ
주파수 특성 변화의 검지 한계
바로 "L/R 음압차는 3dB 이내일 것"이라는 것인데 이 검사조항을 없애면 Max.-Min.= 최대 6dB가 나오는 거죠. 이거 거의 막만들고 검사안하고 출하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게 6dB의 진실이라고 해야겠죠. 3dB라는 편차는 아시겠지만 초급(일반)사용자가 그 편차를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이고, 전문가 수준이면 정도차이가 있겠지만 1dB 이내로 차이가 나도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ㅎ
드라이버 제조사에서 납품받는 기준도 전체 샘플의 좌우 음압 차이가 4 dB 이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어폰 제조사에서는 그런 드라이버를 가지고 패어매칭해서 출시하는 거구요.
위 링크의 통계처럼, 그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거죠.
여러 번 말해도 먹통이면 환불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blog.naver.com/sonicast1/221170552807
완제품 기준으로 애플/삼성/LG +,-3dB 입니다. 이 사양을 맞추기 위해서는 +,- 2.5dB로 드라이버를 관리해야 완제품의 기본 사양을 만족시킬 수 여건이 됩니다. 페어 매칭은 소량 생산하는 고가제품에나 적용이 가능합니다. 통상 페어매칭을 시키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생산부터 완제품 생산완료시까지 2배의 관리를 요하기 때문에 비용 또한 많이 상승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좋아 페어매칭이지 +3dB 내의 페어매칭과 -3dB 내의 페어매칭 제품을 비교한다면 다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좌우 편차 4dB 이내 관리는 3dB 이내의 관리보다 현실적으로 불량으로 치부되는 양산품이 적어지니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득인 것이고, 그런 단계의 관리는 수준이 낮은 클래스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한동안 잊고지내야겠습니다 ㅠ
위추드립니다ㅜㅜ 그래도 청감될정도로 심한 좌우편차는 불량판정 되긴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