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35 1시리즈, 박스 개봉했습니다

리뷰는 아니고 그냥 개봉기라 자게로 왔네요 ㅋㅋ 
    
보시다시피 팩토리 리뉴 제품입니다.  얼마 전 이베이에서 199.9달러 떳을 때 배대지 이용해서 구입했던건데 
저렇게 리뉴 기본 박스로 패키징 돼서 왔네요. 재수 좋으면 팩토리 리뉴로 구입해도 
리테일 패키지로 올 때가 있다던데, 저는 그 경우는 아니군요 ㅋㅋ 
 
근데 포장박스 없이 저렇게 달랑 온 것도 그렇고, 패키지 위에다가 송장 덕지덕지 붙이고 
집 주소 매직으로 휘갈겨진 채로 오니까 기분은 썩 좋지 않았네요. 
 
판매자 -> 배대지로 가는 송장이 없는걸로 봐서는 배대지에서 부피 줄이는 차원에서 
포장박스는 제거한걸로 보입니다 ㅂㄷㅂㄷ 
  
 

 
박스를 여니까 BOSE가 반겨주는군요  
  
 

 
뭐 대충 구성은 헤드폰 동봉된 파우치에 설명서, 보증서 끝 
  
 

 
팩토리 리뉴이긴 해도 새 파우치를 넣어준거 같더군요. 흠집없이 깨끗  
  
 

 
파우치 안에 구성인데 별거 없습니다 ㅋㅋ  
  
 

 
헤드폰 역시 신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신품같아 보입니다 ㅋㅋ  
  
 

 
   
뒤집은 모습인데, 일단 이어패드가 무진장 부드럽네요 
제가 최근에 인강용으로 헤드폰 4개를 갈아치웠는데 
이어패드가 저렇게 부드러웠던건 QC35가 유일 
   
윗 부분 소재가 알칸타라라고, 좋다고 하던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귓바퀴에 닿이는 저 이어패드는 짱입니다 
그리고 이어패드 내 공간도 꽤 넓은 편이구요 
  
아직 3시간 정도 밖에 사용 안 했는데 
기존 저가형 헤드폰들 하고는 확실히 착용감에서 차원이 다른 듯 
음질은 제가 막귀라 모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