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조잘조잘
저가 지금까지 무선이어폰은
파트론-pbh100(맞나?)
비츠x
에어팟
요렇게 세가지입니다. 다른건 청음 횟수가 적어서 써봤다 하기엔 뭐합니다.
1.pbh100
파트론은 아버지 선물로 드린건데.. 그렇게 자주쓰시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조작이 좀 어려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좀 어려웠고요. 소리는 좋은데 거기까지입니다. 약간 조작성이 옛날 블투 이어폰 느낌입니다. 앱도 조금 불편하고요. 나름 그런거 잘 적응하는편인데도 영 손이 안가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게 파트론 제품은 바구니에 쳐박혀있습니다. 가끔 아버지가 쓰시긴 하는것 같습니다.
2. 비츠x
그냥 영디비님 리뷰보고 저음이 예술이라하여 산 제품입니다. 맨날 이리저리 제보다가 한번 그냥 귀찮기도 하고 한번 그냥 사보자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저음이 스피커저음 같다는 말이 확 끌리기도 했고요. 청음도 안해보고 산 이어폰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겁니다. 택배와서 들어봤는데 저음이 말그대로 일품이었습니다. 1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이거랑 얄포로 종결가능합니다. 앞으로 다른 이어폰 사보는 건 궁금해서.. ㅎㅎ.. 얼마나 타겟에 맞추나 보는거죠.. ㅎㅎ..(지름 합리화) 여튼 고음도 전 나름 잘나온다고 봐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음파트는 이게 원탑입니다. 아직 셀렌토랑 n5005 안들어봐서 그런거일지도 모르지만 ie800s보다 이 저음이 좋습니다.
3. 에어팟
생각보다 eq잘먹고요. 저음 잘나옵니다. 이큐질로 생각보다 찰랑거리는 고음을 뽑아냅니다. 편리성은 원탑이고요. 오픈형이라 나름 외부소리 잘들려서 운동할 때 씁니다. 에어팟은 워낙 유명하니 더 말할건 없는거 같네요.
요즘 무선 이어폰이 쏟아져 나오고 디렘이 요즘 핫해서 너무 사고 싶은데 절제 하고 있습니다. 괜히 qc문제 걸릴까봐 일단은 존버할려고요. 저에겐 무선이어폰도 충분히 있고 집에선 클리어가 있으니까요. 헤헷 방학해서 클리어 원없이 듣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지금도 듣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Eq안하고 저한테 완전히 맞는 헤드폰입니다 ㅜㅜ 하지만 그래도 lcd시리즈의 저음과 hd800의 개방감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헤폰 지름 탈출은 언제쯤 할런지..^^
댓글 9
댓글 쓰기이분이 위너입니다. 저는 팔랑귀고...터럭님은 코끼리귀고... 펄럭펄럭...
그래서 결론은 조만간 lcd와 hd800을 지르신다는 말씀이죠..?ㅎㅎ
비츠x 는 뭔가 과거 비츠의 악명 때문인지 저평가받는 듯한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곧 우리나라에도 정발될 파워비츠프로 소리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비츠X만 같았으면 참 좋겠어요
비츠 X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정통(!?)한 분의 말에 의하면...
in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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