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일본 불매운동? 동의하시하나요?
이쪽에 관심이 있는분들이라면 일본제 물건을 사랑?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프랑스 여친에게 이 유행과 같은 현상을 이야기 하니 한세기 지난후에 과거의 문제 그것도 전쟁 관련 문제로 사과를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반일, 친일파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전체주의자들의 영향 때문이겠죠. 친중과 친북파들 말이죠. 이들은 한국과 일본 사이가 틀어지는것을 반길테니까요.
저는 한국에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인터넷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참극? 들을보면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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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조용히 넘어가려다가 잠이 안와서 몇자 적습니다.
그 불매운동에대해서는 어제 단톡방에서 잠깐 지나가듯이 본터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글을 보니 위안부 사과를 요구하는 것 같군요?
역시 짐작해보건데 위안부 할머니들이 대부분 돌아가셨고
살아계신분들도 고령이시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하여
할머니들 다 돌아가시기 전에 사과를 받아 보겠다고 이런 캠페인을 펼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위안부사건은 일본에서 주장하듯이 성매매업종사여성들을 스카우트해가지고 일자리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민간 여성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일본이 다른나라와 치루는 전쟁에서 성노예로 만들어 부리고
결국 집단 학살한 사건입니다.
그 피해자들이 그 트라우마속에서 본문에 언급된데로 한세기를 살아 왔습니다.
이 사건에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하는 그 프랑스여친은
나치의 전쟁범죄와 독일의 사과와 부역자 처벌등을 들어본적이 없나보군요.
그리고 본문에서 전체주의자 친중 친북주의자라고 뭉뚱그린 그 부류의 인간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직선제를 얻어내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공화국이 되었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직선제로 모두에게 투표권을 달라 투쟁한사람들을
전체주의자라고 하는가요?
이 글을 보며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프랑스인들과 영국인들의 감정이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감정과 다른것은
프랑스와 영국은 서로 치고받으며 전쟁을 한 사이이고
우리나라는 식민통치를 받으며 수탈을 당한 것이라는 차이가 있기때문입니다.
위선이건 뭐건 독일총리는 매번 주변국에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도 강국들 위주로 사과를 하고 있죠.
고로 사과를 받는 것은 국가의 국력과 위상과도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사과는 둘째치고
또 다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먹기위해 장기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프랑스에 살고있는 일본인들과 사이가 나빠질까봐 걱정이신가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그들에게 사과를 하시죠.
굴욕을 아십니까?
국민의 자긍심이니 위상이니 뭐니 이야기하는 저를
국가주의 전체주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개인주의 자유민주주의자로 보이는 글쓴이께서는
왜 바다건너에서 우리나라를 걱정하고 계신지요?
경제문제때문에?
후...
위안부 할머니들 곧 다 돌아가십니다.
생전에 사과한번 받아드리겠다고
뭐라도 해보자하여 하고 있는 이 캠페인이
그렇게 비웃을 일은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십니까?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해할 생각도 능력도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그냥 일본과 관계가 잘 되야 할텐데
한세기전에 전쟁중에 있었던 일,
프랑스인에게 물어보니,
전체주의,
등등의 이야기를 덧붙여서
내보여진 것은 그냥 단순한 무지일 뿐입니다.
그니까 징용피해자들 배상판결도 잘못되고 말도안된다는 거군요.
그에 반발하며 경제보복조치에들어간 일본은 이해가 된다는 것이구요..
거기에대해 들고일어난 우리나라 일부의 사람들은 빨갱이들에게 선동당해서 그러는 거구요..
그렇다는 거군요.
물론 보아하니 너무 오바하여 헛다리짚는 경우도 보이고
친일파 후손이라서 국내에서 일본물건 파는것도 아닐텐데
깝깝한 상황도 있군요.
그러나 그런 우려와 역사를 보는 관점은 다른것이죠.
가장 최근에 한국의 일제강점기 시대 인프라 스트럭쳐에 대해 공부하며 잠시 느낀 것이지만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역사는 우리가 한국에서 배우고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일제강점기 라는 말부터 틀리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점 당했다고 보는것은 한국인의 시선이죠. 일본인과 여타 다른 나라들의 시선으로는 강점을 한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부터 여러가지 조약을 맺으며 법적으로 문제없이 지배한 것이 됩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3자들은 이렇게 한국역사를 바라보기도 하죠. 한국인들은 당사자들 이므로 일본정부와 한국 내부의 친일파들의 계략에 의해 점령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것을 손빨고 당하고만 있던 무능한 왕조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말하고 싶은것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벌어졌던 참상들. 예를들어 말씀하신 강제징용 문제 등등의 것들에 감정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인은 아는사람이 없어 사실여부를 물어볼 순 없지만 메르켈이 직접 2차세계 대전에 프랑스를 침략한 행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사과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유럽은 국경이 맞닿아 있으며 현재 유럽연합이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관계의 원활함을 위해 몇몇 사과 요구에 응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한 독일이 공식적으로 유대인 학살사건에 대하여 일일히 피해자 유족들을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죄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한국이 지금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에 있었던 안좋은 일들에 대해 현 일본정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말에 프랑스인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말한것은. "사과를 받는다고 죽은 사람들이 돌아오니? 지배당했던 치욕스런 역사가 사라지니?" 와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당장 아베가 한국에 와서 무릎꿇고 사과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죠.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마음이 풀어진다구요? 이러니 한국인들이 감정적이고 고지식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모든것을 떠나 일단 2019년 오늘날에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과거사를 들먹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앞서 한민족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아닌 republic of korea를 말한것은 이미 이 나라가 세워진 순간부터 과거의 역사와는 선을 그으며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시스템을 미국식으로 개량하고 서방국가들의 원조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로 벌써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시대에 벌어진 사건을 굳이 지금에서야 들먹이며 사죄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한국내에는 일본과 한국 사이를 일부러 이간질하는 세력이 있다는것을 짐작하고 있습니다. 전체주의니 적하니 하는 이야기가 마치 금기시 되는듯한 분위기 입니다만은 중국과 북한의 공작이 없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말씀하셨듯이 언제나처럼 이간질 하는 세력은 있기 마련이나 그 이간질이라는 행위 자체에 국민들이 대체로 분노하고 공감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성적으로 따져봐도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죠. 과거와 역사를 긋고 시작했다는것도 듀라렉스님만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비시 프랑스 부역자들에 대한 처형도 부당한 것이 됩니다. 글쓴분 논리르 따르자면 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제4공화국와 제 3공화국과 비시프랑스와 전혀 무관한 정치공동체가 되어버리니까요.
답답하네요 ㅋㅋ 이런식이면 바이마르헌법과 나치독일 역시 연결성이 없어 무관한 정치체가 되며 전후 독일을 미영프소가 4등분하여 점령한 것 역시 아무런 명분이 없는 멍청한 짓이 됩니다. 뉘른베르크 재판 역시 마찬가지지요. 독일 수상 빌리브란트가 바르샤바 게토 추념비에서 무릎을 꿇은 행동도 멍청한 짓이 됩니다. 글쓴 분 논리대로라면나치 독일이 무너지고 분데스레푸블리크가 등장했는데 그런 짓을 하는 것은 일국의 수상 쓸데없이 비굴한 짓을 하는 것이 되니까요
잘못된 판결에 대해서 다시 재판해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게 어디가 잘못됬는지도 좀...ㅎㅎ
국제적 관계가 엉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과거에 잘못한 판결을 다시 판결한다. 라는 조건에선 맞는말이 되지만 한세기가 지난 그것도 다른국가적 성격을 띈 오늘날의 한국에서 과거 전쟁과 수탈의 과정과 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국가가 대변하고 대서특필하며 일부러 주변국가들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스스로 외교적 단절을 하는것에는 누가봐도 이성적으로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법부는 사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판결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사법부에서 판결이 내려진거고요. 국가가 국가의 기능을 다한거죠.
여기서 국제 관계에 의한 문제는 행정부에서 풀어야 합니다. 이걸 정부의 외교 실책으로 볼 수는 있어도 해당 판결이 일본 눈치를 봤어야 한다고 하시면 사법체계 자체를 부정하는게 됩니다.
이 재판이 온전히 공정하지 않다고 보신다면, 과연 이 사안이 정상적으로 진행됬다면 어떻게 됬을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우리나라역사를
일본극우파 펜클럽이자 친일파찌끄레기들의
자기변명으로 배우셨나요?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네요
혹시가 역시로 확인되는 순간의 감탄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고, 국민 개인의 권리를 보호해줍니다. 인권을 보장하는 국가에요.
그런 국가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은 국민에 대해 가해자가 배상하라는 판결 어디가 문제인가요?
에? 과거의 일이라서요? 조선이랑 대한민국은 별개인데 말이죠..?
분명히 그사람들은 나치 독일 시절에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심지어 나치 독일 이후로 서독을 거쳐서 현재의 독일이 있으니 나라 시스템도 두번 바뀌었네요. 나라가 두번씩이나 바뀌고 50년도 더 된 이야기에 대해서 독에서 나치에 동참했던 사람들을 21세기 와서도 잡아다가 처벌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잘못된걸로 보십니까? 2015년에 판결난 일입니다.
법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지난 일들에 대해서도 판결합니다. 70, 80년대에 민주화운동 하시던 분들 중에는 아직 감옥에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실제로 범법 행위를 저질러서 들어가신 분들은 아닙니다.(범법 행위가 있었더라도 그 수감 기간이 이정도 길이를 갖지는 않습니다)
이분들에 대한 재판결도 필요가 없습니까? 그리고 당시 사형당하셨던 분들을 포함한 이분들에 대한 재 재판으로 이분들이 무죄가 되는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입니까? 이분들은 지금 판결이 바뀐다면 옥에서 나오실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위 두가지 사례 역시 억지 판결이고, 굳이 그런 판결을 지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한 입장치아로 이해하겠습니다.
+왜 하필 지금이라는 말의 의미도 궁금합니다.
만약 지금 우리가 말씀하신 예시를 한일관계로 끌고 오면 한국이 아니라 침략한 일본이 자발적으로 자국의 제국주의자들을 처단하는 하는 꼴이 되야하는 것인데. 사실 제국주의라는 것은 힘의논리로 돌아가는 세계에서 수면위로 떠오르지만 않을 뿐 기저사회에서 여전히 착착 돌아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본측에서는 절대로 내부인사를 처단하거나 사죄를 할 필요성을 못느낄 것입니다.
한국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는 전혀 다르죠. 이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봐야하며 이를 세계대전의 경우와 대비해서 보면 유대인 유족들 예를들면 이스라엘이 독일 기업들에게 유족들에게 보상하라고 판결한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던가요?
만약에 한국인들은 꼭 보상을 받고 사죄를 받아야겠다면 받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굳이 이것을 집중 조명하고 인터넷과 온갖 저널에서 이 문제를 대서특필하며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문제들은 일본과의 관계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얼마든지 조용히 처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하필 지금이냐 하는 말을 한 이유는 오늘날 중국과 북한의 한국에 대한 전체주의식 통일계획이 좌파정부의 조력에 힘입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갖고 말씀하시는 건가 의문입니다.
일본은 뭐 했나요? 맨날 야스쿠니 가서 참배하고 한국에서 사과하라는 발언 조롱하는데 그걸 동위로 봅니까?
2.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간이 이성과 감성이 모두 있는 생명체인걸 아셨으면 하네요.
인권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 전후처리의 경우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위에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인간이 감정이 있다한들 국가의 존속이 달린 문제에서 감정을 개입시켜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약육강식 논리대로라면 어차피 이렇게 약해빠진 국가는 망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망한 다음에 정부 탓을 해도 되죠 머.
왕족이 호구라서 당했던게 어쩔 수 없고, 그로 인한 피해는 그냥 감수해야되면.
정치판이 호구라서 망한것도 감수해야죠.
좀 더 공부하고.
뇌피셜로 소설 쓰지는 말기를.. ㅉㅉ
제국주의적 기조가 여전한데, 님처럼 역사에 둔감하면 민족의 미래가 어두울 뿐...
잘 안되어도 역지사지 - 생각을 해 보길..
본인이 당사자가 되어 당해봐야 확실히 체감되는 것이긴 하지만...
네..각자 느낀 인식대로, 또 뭘 알아야 행동하는 겁니다.
나와 별 관련이 없다 생각해 - 인생을 쉬이 생각하고 이런 글줄로 평을 남기며 사는 분들도 있고, 당사자와 더 가깝게 느껴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는 거..
제 입장에서는 님의 존재가 한없이 가벼워 보이네요.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불매운동이 단순 반일감정에 휘둘려서 생긴 게 아닙니다
저는 삼성 불매운동이 어떻게 변질되는지 봐왔기에, 이번 불매운동에 동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마치 광우병 시위때처럼 선동당하는거 아니냐는 듯한 늬앙스는 좀 불편하네요